[와이뉴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 안양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탄자니아 친구들을 위해 달려요…2024 국제어린이마라톤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고자 열리는 대회다. 사전 신청을 마친 어린이와 가족 등은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두 바퀴(총 4.2km)를 달렸다. 정원 1,5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라톤 외에도 아동권리 OX퀴즈, 풍선배드민턴, 아동권리 인형극 등 10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수도군단 군악대・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의 공연도 펼쳐졌다.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안양 31개 각 동별로 경로잔치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각종 축하공연 등이 펼쳐
[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회 추경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제3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도와 법령 및 시흥시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박순종 자치와 의회 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개요 △예산 원칙과 결산 △예산 구조와 추경 심사 기법 △결산 구조와 심사 기법 △결산 검토 사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관련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추경 예산안이나 결산 심사 시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다루며 예산을 세우는 것만큼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질의시간을 가진 후 추경예산 및 결산 심사 관련 체크리스트를 숙지하며 추경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송미희 의장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신중함으로 심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58만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와이뉴스] 행복 정원은 주민이 직접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고 더 나아가 경관 및 환경을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원이며 올해는 연간 6개소 정원 조성에 나선다. 평택시 동삭동 행복정원단은 3일에 델피늄 등 16여 종의 초화류와 나무 등으로 정원을 조성해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윤희상 동삭동 행복정원단장은 “작년보다 더 멋지게 정원을 조성해 뿌듯하고 주민들이 정원을 보고 다감각적 즐거움을 느끼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행복 정원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동삭동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매력적인 동삭동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 정원 조성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29일 한얼초등학교에서2024 군포‘다움’공유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란 군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의미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와 군포시 두 지자체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설명회는 군포시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나다움,우리다움,참다움’을 실현하기 위한‘다움’공유학교의 운영 목적,운영 프로그램,참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군포 교육공동체의 요구분석을 통해 반영된 공유학교 교육과정은 나다움 AI융합, 우리다움 마음多Gymm 참다움 진로 영역으로 구분되어 5월부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아가 협력 정책으로 추진되는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이룸학교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5월11일부터 국립한국교통대,계원예대,군포평생학습마을,한세대,성민원,청계사 등 업무 협약을 통해 거점활동 공간 제공을 약속한 기관에서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AI-융합,진
[와이뉴스] 평택시의회는 28일 2024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에 참석했다. 평택시 체육회와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팽성읍 신궁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이 함께했다. 2024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식전공연 ▲개식통고 및 내빈소개 ▲개회선언 ▲환영사 등 인사말 ▲준비운동 ▲자전거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평택 강변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이 되기를 기원한다”며“평택시의회는 평택시를 자전거 타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최승용,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사업 10건,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비 ▲친환경 운동장 조성 ▲학교시설 개방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등 주요 교육정책 35건에 대해 도교육청 실·국별 교육정책 추진 사항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 타인을 배려하는 1ㆍ3세대 인성프로그램,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 수요를 반영하는 늘봄학교, 느린학습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현장 맞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학생 성장을 돕고 교육에 전념하는 교육활동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토)부터 6일까지 3일간 박물관 전시장과 중정 등에서 《내 마음은 풀 FULL》이라는 주제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은 UN 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의거, ‘문화생활과 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준비됐다. ‘모두의 꿈과 상상을 키우는 자연놀이숲’을 만들어 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이 풍성하게 차오르고, 어린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모두의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내 마음은 풀 FULL》 진행기간 중 5월 4일과 5일 양일에는 소요산을 올려다 볼 수 있는 박물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이 총 4회 진행된다. 감미로운 선율과 다양한 악기의 리듬이 어우러진 음악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음악 감성을 채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체험 전시 '내 마음은 풀 FULL'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색을 선택해 전시물에 직접 칠하는 컬러링 활동을 할 수
[와이뉴스] 지난 3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소재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 카드 1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행궁동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을 어른 공경의 마음을 담아 선사한 것이다. 이지윤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통해 모두가 어르신 공경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매년 행궁동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를 추진한다. 5월 29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프로젝트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ʻ얍(YAB)ʼ에서 다리(Bridge)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작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양방향적 성격을 담고 있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ʻ얍(YAB)-프로젝트ʼ는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첫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이다. 작가 선정 절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통계청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ʻ밀레니얼 세대ʼ로 일컫는 1980~1994년생(만 30~44세)이며, 최근 2년(2022~2024. 4월) 이내에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을 최소 1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원시 소재(거주) 예술가이거나 수원
[와이뉴스] 법무부는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울산광역시 소재 HD현대중공업(조선업종)과 진주시 소재 산업단지(비조선업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총 1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를 실시했습니다. 그간 이민자가 사회통합 프로그램 사전평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법무부에서 지정된 일시·장소에서 시험을 보거나, 전국 2곳(광명, 대전)에서 진행되는 컴퓨터기반시험(CBT)을 통해서만 가능했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교대·야간근무 등으로 평가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고, 기업체의 일손 공백의 우려도 있는 점을 고려하여 조선업 등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고용업체의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주말시간대를 이용,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업체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평가방식을 도입, 시행하게 됐습니다. 우선, 4월 27일에는 HD현대중공업(울산 소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87명을 대상으로 업체 내 인재교육원에서, 4월 28일(일)에는 상평일반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