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의회 제294회 제1차정례회 본회의에서 개혁신당 송진영 의원이 7분 발언을 통해 오산시 트램 도입과 시청사의 시민 중심 역할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트램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정시성과 접근성 등 장점을 갖고 있으나, 오산시 구간 중 특히 시청~오산역 구간은 기존 도로를 트램 전용도로로 전환해야 해 교통 혼잡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상습 정체 지역으로, 차선 축소 시 시민 불편이 명확히 예고된다는 것이다. 또한 민선 7기 당시 “오산시 재정 부담 없음”과 “지하화 추진”이 거론되었다고 전해지나, 민선 8기 들어 트램이 가시화 되는 시점에서 100억원이 넘는 건설비와 연간 33억원 이상의 유지비용이 오산시 부담으로 예상돼 실질적 타당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송 의원은 시청사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아닌, 불편한 동선과 비효율적인 배치로 민원인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특히 노년층이 주로 찾는 농축산정책과가 별관 5층 깊숙이 위치한 점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은 '열흘 붉은 꽃은 없다'는 뜻이다. 한자로는 꽃 화花, 없을 무無, 열 십十, 날 일日, 붉을 홍紅을 쓴다. 이는 한번 성하면 반드시 쇠함이 있다는 의미이며 '권불십년(權不十年 10년 가는 권세가 없다)', '달도 차면 기운다' 등의 말들과 일맥상통한다. 인간의 삶은 명백히 유한하고, 사람이 맡는 자리나 맺는 관계 또한 그 끝이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변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말뿐'이라는 설과도 얼핏 맞닿아 있는 듯도 하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6월 5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매실동 두레뜰공원을 방문해, 노후하고 협소했던 기존 파고라를 새롭게 정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신규 파고라는 기존 구조물보다 넓고 안정적으로 설계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또한 이번 환경개선에는 뜻깊은 기증도 이뤄졌다. 입북동 소재의 ㈜기와집 대표가 주민들의 정서적 교류와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기·바둑판 총 14개를 기증한 것이다. 해당 기증품은 두레뜰공원 내 새 파고라 공간에 비치되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경선 의원은 “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그늘 아래서 담소도 나누고, 장기나 바둑을 두며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새 파고라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이 꼭 필요했다”며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가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이번 기증은 지역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기와집 장어집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와이뉴스] 승려이자 대학 교수인 자현 스님의 대중 강의에서 나온 내용이다. 자현 스님 강의는 대체로 유튜브 채널로도 송출된다. 해당 강의에서는 현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자본)'이 가지는 영향력을 필두로, 종당에는 이 생의 다음 세상(사후)에서 본인의 자취를 남기는 것은 돈이 아닌 다른 것이 본질적이자 실질 가치임을 역설했다. 그 초반에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는 내용이 등장했는데, 이는 돈이면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현 상황을 적확히 짚은 것이라 사료된다. 자현 스님은 7개의 박사 학위와 2개의 석사 학위를 가졌다고 알려졌으며 <스님의 논문법>, <100개의 문답으로 풀어낸 사찰의 상징세계>, <스님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등의 저서를 펴냈다.
[와이뉴스] 2016년 박흥식 감독의 동명의 영화도 존재한다. 단어로서의 의미는, '말하는 꽃' 또는 '말을 이해하는 꽃'의 의미로 풀이된다. 이는 뛰어난 미인, 기생을 비유하는 표현이라 전해지며 중국 4대 미녀인 양귀비의 별칭이라고도 알려진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당 현종과 양귀비가 태액지(太液池)에서 연꽃 구경을 하는 와중, 좌우 신하들이 꽃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그러자 황제가 귀비를 가리키며 “나의 말하는 꽃과 다툴쏘냐?(爭如我解語花)”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자로는 풀 해解, 말씀 어語, 꽃 화花를 쓴다. 위의 동명의 영화 또한 1940년대 서울을 무대로 펼쳐지는 기생(해어화)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기생은 천인 신분이었으나 춤, 노래, 시 등에 능한 예인이었으며 관기, 민기, 약방기생(의녀), 상방˚기생 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고대(혹은 근대) 남성들의 여성을 인식하는 척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상방(尙方): 왕과 왕비의 의복을 지어 바치는 곳
[와이뉴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대표는 인터넷신문 언론계에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저널리즘 철학은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념은 경기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열어가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문 대표는 “정의와 진실이 살아 숨 쉬는 언론이야말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진정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문수철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헤드라인을 책임지는 언론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지닌다. 그는 “언론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창한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경기헤드라인의 운영 방침에도 오롯이 반영되어 있다. 경기헤드라인은 공정보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문 대표의 경력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그는 언론계에 몸담기 전에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은 경기헤드라인을 이끌어가는 데 탄탄한 자산으로 작용한다. 문 대표는 “다양한 경험이야말로 사람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준다”고 말한다. 경기헤드라인의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용인 등 5개 특례시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정당에 등 특례시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올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등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명칭만이 아닌 정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취득세의 일정비율을 특례시가 이양받고 조정교부금도 상향하도록 하는 등의 재정 권한을 확보하는 것도 특별법 제정을 통해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천 원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광명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연중 진행한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날짜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명시에 있는 1천119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쿠폰 할인 혜택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결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에는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배우 김희애 씨가 예전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오랜 기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그 명맥을 잇는 비결 질문에서였다. 무엇이든 처음부터 잘하기는 힘들고, 하다 보면 익숙해지며 요령이 늘고 그러다 보면 잘하게 되는 것. 그러니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일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