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시민과 연대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힘은 민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민주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지역 곳곳에서 도시개발을 추진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개발 자체에만 몰두하지 않고, 개발 너머에 있는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시민과 연대하며 모두가 바라는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생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6월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안성시의회(안정열 의장)와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안정훈), 안성시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안정훈 회장과 임원 3명, 안성시 교통과장과 회계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건설, 장비 임대료 체불방지, 지역장비 사용 활성화 등 그간 연합회가 줄곧 제기해 온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훈 회장은 “주기장 부족으로 무분별한 도로변 불법주기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사업장 이전까지 강요받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시는 조례만 만들고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는 공영주기장 관련 조례가 이미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적합 부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다른 현안으로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체불 문제를 언급하며, “관급뿐 아니라 시 발주 공사에서도 체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와 규정들을 사급공사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하다”
[와이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이용상생위원회는 여주시 2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규제개혁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 하천기본계획 추진결과,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여주시의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으로 인하여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상생협약 추진상황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물이용 상생위원회에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총 1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5개 사업은 추진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매년 여주쌀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하수
[와이뉴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연규창 회장은 “시민 화합,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롭게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국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개정으로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13일 하나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입주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의 추천을 받은 기업은 하나은행을 통해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이미 산업은행·신한은행·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달 말 산업용지 일반분양을 앞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이천 안흥초등학교(교장 배석호)는 지난 6월 2일, 기초생활 수급 대상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탑치과(원장 임해수)와 무료 치아(충치)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 대상 학생 27명은 충치 치료, 신경치료, 예방치료를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치과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탑치과 임해수 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이 의미 있는 지역사회 기여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흥초 배석호 교장은 “안흥초는 이천 지역에서 유일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로,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성장과 학습 능력에도 중요한 만큼, 이번 치료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미소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실
[와이뉴스]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와이뉴스] ■ 위험에 처했다면? · 통화 및 상세 설명이 가능하다면? 전화 신고! ·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문자 신고! · 위치, 사진 등을 포함한다면? 112 앱 신고! 어떤 방법으로 신고해도 달려갑니다. ■ 문자신고, 이렇게 해봐요 · 장소 "서울 OO구 OO마트 앞" · 상황 "누가 쫓아와요" "폭행 중이에요" · 특징 "검은 점퍼, 30대, 회색 OO자동차" → 짧더라도 정확한 내용을 담아 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 112 앱 신고, 이렇게 활용해요 · 현재 위치 전송. · 사진 및 영상 첨부. · 신고 유형 선택 가능. 말하지 않고도 구조 요청이 가능합니다! 앱에서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경찰이 당신을 찾습니다. ■ 실전 사례로 살펴보는 이렇게 신고해 주시면 좋아요! OO마트 화장실, 누가 따라옴, 30대, 파란 패딩, OO바지. → 즉시 출동 가능! 위치, 상황, 특징을 담아 신고해주세요. 사진과 영상 등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위기 상황, 당신의 신고가 구조의 시작점
[와이뉴스] "' 특정 사건에 연루되었으니 해결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검찰을 사칭한 연락을 받고 전달책에게 직접 현금을 건넸습니다." 이 경우에도 계좌 지급정지 신청이 되나요? 보이스피싱 피해, 포기하지 마세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피해 접수 후 경찰서 방문. ☎182 계좌 지급정지는 가능할까? 현장 전달의 경우 사기이용 계좌가 식별되지 않아 지급정지가 어려워요. → 사기이용 계좌가 확인되어야 지급정지 신청 가능. 가해자가 기소된 이후에는 피해 금액 배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 검거 후 형사기소되면 형사재판 절차 내에서 피해금 배상 명령 가능. 추가로 민사소송 필요 시 법률지원 ☞ 대한법률구조공단 ☎132 결과는…! "경찰청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전달책이 검거·기소된 후 형사배상명령을 신청했습니다!" 온라인서비스 피해 및 불편은 ☞ 온라인피해365센터 ☎142-235
[와이뉴스] 지난 12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담근 열무김치 100통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달하고,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열무와 각종 재료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