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최성요 주제네바 차석대사가 7월 23일자로 세계무역기구(WTO)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Working Party on the Accession of Uzbekistan)' 의장직을 수임하게 됐다. 사케르 압둘라 알모크벨(Saqer Abdullah ALMOQBEL) WTO 일반이사회 의장(주제네바 사우디아라비아대사)은 7월 22일~23일 개최된 일반이사회에서 최성요 차석대사의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의장직 수임에 대해 총의(consensus)가 형성됐음을 공지했다. 최 차석대사가 금번 의장직을 수임하게 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013년도 이래 계속 동 가입작업반의 의장을 맡게 됐다. 직전에는 윤성덕 주제네바대사가 2023년 3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의장직을 수임했으며, 수임 기간 중 제6차~10차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WTO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의장은 WTO 사무국의 조력을 받으면서, 우즈베키스탄과 WTO 회원국 간의 양자 및 다자 협상을 총괄‧조정하고, 가입작업반 회의를 주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12월 WTO 가입작업반
[와이뉴스] 양주시가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신청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매월 10만 원의 국산 농산물 전용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 카드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약 70% 수준으로, 일부 대상 가구가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미신청 가구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 분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적극
[와이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25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그린나래’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라온하제’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 청소년위원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심사는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800여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는 최우수에 이름을 올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라온하제’는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평가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청소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청소년관장제』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나래’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수련관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으며, 청소년 스스로 수련관의 운영 방향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데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nbs
[와이뉴스] 광명도시공사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광명골프연습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골프 프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골프 프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7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 광명골프연습장 정기 휴장일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골프 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골프의 이론과 더불어 골프장 견학, 스윙 연습 등의 체험과 더불어 실제 골프 프로가 직접 알려주는 골프 프로가 되는 법, 자격 과정 등의 멘토링도 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7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이름, 학교, 학년, 반, 연락처를 기재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자유롭게 꿈을 꾸고, 꿈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파주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를 50일 앞둔 7월 24일부터 7일간 ‘경기 종목 맞히기 퀴즈’를 진행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회 개막 50일 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대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 종목 맞히기 퀴즈’는 파주시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지선다형 문제로 출제된다.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퀴즈의 힌트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서도 활발히 홍보 중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회를 향한 시민의 응원과 관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416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2일간) '제19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과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별내)은 22일 및 23일 양일간 경기도 교통국·철도항만물류국으로부터 별내역 환승센터와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현안을 보고받고, 별내역 환승센터를 복합환승센터로 기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주차면수 200면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별내역 환승센터는 별내역 이용자들의 환승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별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변경)에 반영된 바 있다. 하지만 LH가 10년 넘게 별내역 환승센터 건설 사업을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 2024년 8월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 구간이 개통하면서 별내역은 경기 동ㆍ북부 지역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버스노선 확대, 향후 ITX-청춘 열차의 별내역 정차, GTX-B 별내역 신설 등이 예정되면서 별내역 주변의 교통량은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어, 미래 교통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기능강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별내선 개통 후 의정부, 양주
[와이뉴스] 가평군은 23일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 본부장을 비롯해 양영훈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 등 중앙 및 도 관계자들이 동행했으며, 조종면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경기도‧가평군 합동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수해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피해가 집중된 조종면과 상면 일대 산사태 발생지역, 도로 유실 및 건물 붕괴 현장을 잇따라 둘러보고 현장 중심의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상면 율길리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을 찾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태원 군수는 “현재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 중인 응급복구비에는 한계가 있다”며 “응급복구비를 중앙정부 차원의 복구계획에 반영해 정부 예산을 지원하고, 조종천 범람으로 침수된 항사 공공하수처리시설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50억원을 긴급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현장에서 직접 피해 상황을 확인하니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복구예산을 포함해 중앙정부
[와이뉴스]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7월 22일 지난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금마면 일원을 찾아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과 함께 센터 직원 및 긴급 모집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하여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토사 제거와 및 주변 정리 등을 진행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의 침수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피해복구의 긴급지원을 이루어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재난현장에서 주민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복구지원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와이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20일 여주 여행자센터에서 ‘제1기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여주 자전거 관광을 이끌어갈 13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는 여주시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여주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1기 아카데미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3명을 선발했으며, 6월 14일부터 6주간 주말을 활용해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자전거 및 관광에 대한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관광지 해설 ▲도로 이용 ▲교통안전 등의 이론 과정을 거친 뒤, ▲자전거 주행 ▲기본정비 ▲응급상황 대응 훈련 등 실기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자전거 현장투어을 통해 실제 가이드 역할 및 실전 역량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양성된 13명의 수료생은 향후 여주시 자전거 관광투어 프로그램에 가이드로 활동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 이후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폭염이 시작되면 복숭아, 포도 등 일부 과수에서 열매 터짐(열과)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수 농가의 세심한 재배 관리를 당부했다. 열과는 불볕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로 발생한다. 토양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면 과실의 수분 흡수가 빨라지는데 과실 표면의 성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나타난다. 복숭아와 포도는 껍질(과피)이 얇고 탄력이 약해 열과 발생 가능성이 높다. 품종, 토양, 나무 자람새(수세)에 따라 민감도는 다르다. △과수 수분 스트레스 줄이기= 토양이 과습한 상태에서 폭염이 시작되면 토양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과수의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수분 흡수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과수원 바닥에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과수가 수분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점적 관수 또는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조금씩 자주, 꾸준히 물을 공급해 토양수분 변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낮에 물을 주면 쉽게 말라버리므로 증발량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해질 때를 선택한다. △칼슘 공급= 칼슘은 과실의 세포벽을 단단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