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두 번째 단계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심화과정에는 총 22명이 9개 팀(개인 2팀, 단체 7팀)으로 참여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관광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여행 프로그램 기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입문과정 수료자 19명이 연속 참여해 교육 연계성과 성과가 한층 강화됐으며, 신규 창업 희망자 3명도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도출한 기획안은 향후 창업과정에서 시범사업으로 직접 추진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시범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와이뉴스] 경기 사랑의열매는 5일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5곳의 대표자,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 사랑의열매의 ‘ESG나눔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기업패는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폐가림막과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기부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으며 환경 부담을 줄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회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빛이 되어 주신 안성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
[와이뉴스] 정일우가 창업 준비를 마치고 '창고 사장'의 모습으로 변신을 꾀한다. 오는 6일(토), 7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 10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와 불편한 동거를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박성재(윤현민 분)는 은오와 더욱 친밀해진 모습으로 삼각 관계에 시동을 건다. 앞서 잠적했던 지혁은 고생 끝에 재기의 발판이 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사업 자금이 부족했던 그는 은오가 일하는 카페 창고에 자리를 잡고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은오는 그와 계속 마주치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고, 두 사람은 결국 갈등을 빚고 말았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자신의 브랜드 유니폼을 갖춰 입은 지혁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창고 안에서 컴퓨터 하나로 사업을 준비하며 결연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은 단단한 의지를 느끼게 한다. 이어 등장한 성재는 지혁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화분
[와이뉴스]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와 신예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한 목소리를 낸 에피소드가 있다. 바로 청아운수 기숙사다. 80년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그 시절 ‘언니들’의 복작복작 공동 생활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80년대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소재로 100번 버스 안내양들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이들이 버스 회사의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일을 했다는 사실은 지금과는 또 다른 ‘갓생’ 청춘들의 단면을 보게 한다. 무엇보다 모범 안내양 고영례 역의 김다미와 신입 걸크러시 안내양 서종희 역의 신예은이 “안내양즈의 기숙사 생활을 촬영했던 때가 재미있었다”는 추억을 전해, ‘꿀잼 보장’ 흥미를 자극한다. 김다미는 “좁은 공간에서 복작복작 다 같이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었던 게 기억에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는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공교육 확대 정책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온라인학교’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경기미래교육 ▲우리 아이의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시대에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이다. 첫 행사는 1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며 경기미래교육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학부모 소통,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17일 강남대학교,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24일 부천대학교에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와 참여 링크를 통해 9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와이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4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화성특례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9개 사업의 2026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하면서, 2025년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신설 승인을 비롯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개발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신안산선 복선전철, 인천발 KTX 직결 사업,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을 비롯한 철도 건설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갈천~가수, 우정~향남) 등 도로 확충 사업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국화도 해안데크 정비 등 문화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시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하여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3일, 한국자유총연맹 강상면분회가 화양 2리 고령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년기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자유총연맹 강상면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촬영에 앞서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등 재능기부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작업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이번 행사는 여름의 끝자락에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외숙 강상면분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유총연맹 강상면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강상면 교평 1리 마을회관에서 ‘달행이(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행사와 함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여름철 동안 중단됐던 ‘달리는 짜장차’ 운영을 재개했다. ‘달리는 짜장차’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식품 위생 문제를 고려해 수박화채 나눔으로 대체되어 왔다. 올해 여름에도 주민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제공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고, 9월부터 다시 짜장면 배식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짜장면 나눔 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훈 센터장은 “짜장면 나눔 봉사는 복지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가장 기다리시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더운 날씨로 운영이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9월부터는 다시 매주 짜장차가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께 기쁨과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
[와이뉴스]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세마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성근)와 주민 안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자율방범대는 올해 8월 새롭게 구성된 오산경찰서 소속 자율방범 시민단체로, 김성근 대장을 비롯한 10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지역 야간 순찰 ▲지역행사 안전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원들의 활동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범대가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자는 뜻을 함께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세마동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안전한 세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자율방범대장은 “대원 모두가 ‘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