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영양박스에는 제철 과일과 영양가 높은 기본 식재료, 직접 만든 다양한 반찬이 담겼다. 불고기, 코다리조림, 연근조림, 잡채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반찬을 구성했으며, 1인가구가 며칠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양과 보관 방법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고길수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과 신선식품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살피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연말이 되면 혼자 계신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가 더욱 큰 외로움과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번 영양박스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
[와이뉴스] 광주시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복지 대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주거복지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2023년 1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주거복지사업의 체계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 위기가구 발굴과 정보제공,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상향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복지관, 청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해 주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했으며 양성평등주간 행사와 복지박람회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과 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nb
[와이뉴스]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계림마을 주민들은 1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홍순각 계림마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계림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2025년 자원순환실천 시민봉사활동으로 마련된 에코백·핸드폰거치대와 재활용나눔장터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해 제작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활동은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해 재활용품을 만들고 이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참여·재생·기부’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국(동탄출장소 포함)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이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기부금까지 더해져, 나눔의 실천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했고 환경을 위해 재활용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재밌고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아이들과 만들어 기부하고 오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순환 구조를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6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ILO-고용노동부 국제노동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국제노동페스타에는 국제노동기구(ILO)와 경기도가 공동 초청한 50개국 97명의 청년 대표단이 직접 참여하여, 노동의 미래와 청년 일자리 정책을 둘러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AI 전환과 플랫폼 노동 확산, 고용 불안정 심화 등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체감하는 구조적 문제를 직접 듣고, 지방정부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최민 의원은 “청년의 일자리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의 주변이 아니라 중심에 두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 왔다. 또한 최민 의원은 “임금만이 아니라 안전하게 일할 권리, 존중받을 권리, 삶을 계획할 수 있는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6)’을 개최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개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식음, 체험,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 쇼핑관광축제다. 특히, 이번에는 개최 시기를 12월로 앞당겨 더욱 많은 외국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행사는 12월 17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주요 참여 기업 관계자와 외국인 관광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행사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한류의 바다를 향한 짜릿한 항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과 ‘케이-타이거즈’의 케이팝 축하공연 등을 선보이며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김대현 차관은 행사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참여 기업 관계자들의
[와이뉴스] 여주시 대신면 가산3리 안출환 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출환 이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안출환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출환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 현안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며, 공동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책임 있는 지역 리더로서 묵묵히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가 앞선 16일 ‘경영대학원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AMP)’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제시하는 고품격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기 과정은 미래 산업 트렌드 분석, 지속 가능 경영(ESG) 전략, 글로벌 리더십, 인문·예술을 융합한 통찰력 배양 등의 강의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완 총장직무대리와 양종국 경영대학원장은 수료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과정에서 얻은 차별화된 지식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혁신은 물론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존경받는 리더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3기 수료식을 기점으로 지역 내 산·학·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품격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2월 15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라면 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라면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은 16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예산은 ▲춘천시 보건소 이전 신축(12억 원) ▲임대형 공장 신축(3억 원)에 투입된다. 現 춘천시 보건소는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시민들의 보건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에 확보된 12억 원은 소양촉진4구역 내 신축 부지에서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의 보건소 건립에 사용된다. 신축 보건소에는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 주차장 148면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노후·휴폐업 공장을 철거하고, 연면적 4,100㎡ 규모의 임대형 공장을 새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확보된 3억 원은 석면 철거 및 해체 공사비 부족분을 보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 의원은 “춘천시 보건소 이전 신축은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필수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