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덕인초등학교은 4월 30일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5월 5일 제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5여명의 학부모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는 올해부터 경기생태학교로 지정된 본교의 교육활동에 동참하기 선물로 텀블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깜짝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예고 없이 진행된 깜짝 이벤트에 학생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함께 손바닥을 마주치고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습으로 등교했으며, 행사를 기획한 학부모회장은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학교 참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부모 또한 교육공동체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덕인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들의 아이가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희정 교장은 “아침 등굣길 맞이 교육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학
[와이뉴스]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4월 28일 노인 사회적 고립 해소와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상호 돌봄 사업 운영 ▲돌봄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성과 공유 ▲활동 참여자 모집과 교육 지원 ▲상호 돌봄 문화 및 활동인증제도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은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상호 돌봄 모델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은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일과 같이 작은 일들이 쌓이면 이웃이 되고 공동체가 된다. 이번 협약이 이러한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 ‘자원봉사 리빙랩’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자원봉사협동조합 모아(대표
[와이뉴스]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합동환경주식회사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성금 100만원을 호계3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한무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계동에 위치한 합동환경주식회사는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도윤 합동환경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 “기업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년간 꾸준히 이어온 이 같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 수집·운반, 원료재생 업체인 합동환경주식회사는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30차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중 진사리 경로당을 방문했다가, 어르신들로부터 육교 상태에 대한 절박한 민원을 전해 듣고 현장을 찾았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확인한 실태는 충격적이었다. 엘리베이터 바닥 타일은 깨져 깊게 파인 구멍이 생겼고, 그 사이로 내부 지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계단의 미끄럼 방지 마감재는 여러 곳에서 나사가 빠지거나 비틀린 채 돌출되어 있으며, 일부는 나사 자체가 없어 구조물이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관리 부실이 아닌, 명백한 구조 결함이며 보행자 낙상 및 시설 붕괴의 직접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 주민은 “밤에 육교를 오르내릴 때는 겁이 난다. 계단 나사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고, 엘리베이터 바닥을 보면 그 아래가 훤히 보일 정도예요. 여긴 안성에서도, 평택에서도 신경 안 쓰는 사각지대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최 의원은 “이대로라면 하중이 실리는 순간 바닥 전체가 붕괴되는 중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국토관리청은 더 이상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말고, 즉각적인
[와이뉴스] □ 인사 2025. 5. 13.자 ◇ 지방서기관 승진 ▲ 공보관 김현기 ▲ 사회복지국장 문명순 ▲ 반도체경쟁력강화국장 김성수 ◇ 지방서기관 전보 ▲ 안전정책관 이정원 ▲ 자치행정국장 한상욱 ▲ 교육청년여성국장 이기옥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완 ▲ 기후환경위생국장 임병완 ◇ 지방사무관 전보 ▲ 재난대응담당관 김한규 ▲ 자치행정국 행정과장 박영호 ▲ 자치행정국 민원여권과장 이경숙 ▲ 사회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권규호 ▲ 사회복지국 아동보육과장 박명숙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정회철 ▲ 주택국 주택정책과장 전진만 ▲ 주택국 건축과장 박영선 ▲ 교통정책국 물류화물과장 길종국 ▲ 건설국 건설정책과장 강창묵 ▲ 건설국 도로구조물과장 조영호 ▲ 미래도시기획국 기업산단입지과장 홍원표 ▲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장 이수현 ▲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지점순 ▲ 처인구 가정복지과장 김미숙 ▲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온운경 ▲ 기흥구 동백1동장 양규식 ▲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이명희 ▲ 수지구 교통과장 서상덕 ◇ 지방사무관 파견복귀 ▲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최경진 ◇ 직무대리 ▲ 미디어담당관 이상철 ▲ 처인구 양지면장 윤성호 ▲ 기흥구 동백2동장 문수민 ▲ 수지구 풍덕천1동장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일 바이오 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0일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의 후속 조치로, 한국의 혁신적인 바이오벤처기업과 일본의 세계적(글로벌) 제약사 간 사업(비즈니스) 협업(파트너십) 강화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부와 일본 쇼난 아이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한국 바이오 벤처기업 9개 사와 일본 제약사 8개 사를 포함해 양국 바이오 산업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바이오벤처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와 양국 기업인들 간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투자설명회에서는 단백질 신약 설계 인공지능, 면역항암제 등 혁신 신약개발 벤처기업이 기술을 소개하며 일본 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한일 바이오 기업 간의 분업과 협업이 신약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정보 공유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와이뉴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5월8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중인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을 관람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 박물관들 간 협력 하에 조선통신사 관련 유물 128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일 우호와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고 있다. 조 장관은 전시를 관람한 후 “조선통신사는 양국간 신뢰와 평화 우호의 상징이다. 외교 교류를 넘어 민간 교류까지 확대된 조선통신사의 역사는 한일 양국의 지금은 물론 미래에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여타 정부기관, 지자체의 관련 행사들도 이어지고 있다. 5월 8일 현재 민간행사 55건을 포함, 총 100여건의 기념사업이 승인되어 축하 분위기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5월 8일 본청 연찬관 대강당에서 ‘현장과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이끄는 한우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마련을 목표로 현장 농가의 경험과 국립축산과학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해법을 모색했다. 한우마이스터, 명인 농가, 선도 농장 대표 등 우리나라 한우산업을 이끄는 우수 농가들이 자리를 같이해 사양관리, 개량, 유통 전략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총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한우산업의 현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국내 씨수소 개량 현황 ▲고급육 생산 전략 ▲스마트 축산의 기술 적용 사례 ▲동물행동학 기반의 복지 및 생산성 향상 ▲일본 마츠자카소 공진회 참석 후기 등 한우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한우산업의 정책과 과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부에서는 ▲국가 차원의 한우 개량 방향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 ▲번식률 향상을 위한 해결책 등 정책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실질적 대응책을 발표하고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마늘·양파 등 월동 작물은 수확 직전이고, 고추 등 밭작물은 아주심기 후 생육 초기 단계로 접어들어 침수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따라 밭작물 재배 농가에서는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고랑을 깊게 파거나 배수로에 있는 잡초 등을 제거한다. 특히 고추 줄기를 지탱하는 지주대에 묶인 끈이 헐겁지 않게 살피고, 밭에 덮은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추가 고정핀을 꽂거나 흙으로 덮는다. 아울러 비와 함께 강풍이 동반될 경우에 대비해 농업시설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조치하고,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인삼밭에 설치한 버팀목은 지면에 단단하게 고정하고, 찢어진 방풍망은 서둘러 보수한다. 시설 채소·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비닐온실 외부에 설치한 고정끈이나 밴드는 팽팽하게 당겨 고정한다. 과수원에 설치한 방풍망이 손상되면, 강풍으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미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수원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4억 원 규모의 학교별 예산을 확보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나섰다. 이번 예산 확보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는 다솔초, 이목중, 경기과학고, 경기체고, 수원동신초, 효천초, 송림초, 대평초, 명인초, 대평중, 명인중, 수일고, 대평고 등 13개 학교가 포함됐으며, 각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는 다솔초 도서관에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을 진행했고, 이목중에는 경사로 열선 포장개선에 2억 원이 반영됐으며 경기과학고에는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 예산 3억7천만 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도 △경기체고 유도장 바닥개선(1억 원) △수원동신초 교문 교체 공사(5천5백30만 원) △효천초 운동장 개선(2천4백70만 원) △송림초 급수배관 교체(2천9백60만 원) △대평초 체육관 CCTV 설치(1천9백10만 원) △명인초 학생 쉼터 및 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