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도시농업과와 함께 의왕시 도시농업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도시농업 관련 보조금 매칭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왕시 도시농업과 오세철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재 의왕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들이 도비·시비 매칭 구조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 도시농업 사업들이 도시환경 속에서 교육,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예산 지원과 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잔가지 파쇄기 작업 지원’ 사업은 수확 후 농업 잔재물의 효율적인 처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현재 시비 100%로 운영 중이나, 도비 매칭을 통한 예산 분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스쿨팜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 의식과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관내 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나라사랑 호국보훈 역사 연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7월 2일 칠보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작 '지는 해의 그림자'는 광복군 산하 한국청년전지공작대의 항일 문화예술 활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실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연극에는 기관지 ‘한국청년’ 발간, 항일 연극 ‘국경의 밤’ 공연 등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역사 연극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최근 의료기관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의료진(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되어, 2차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FTS 지표환자(69세, 여)는 6월 2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여, 6월 4일 보은 소재 병원에 입원 후, 6월 5일 청주 소재 종합병원으로 전원 됐으며, 6월 9일 발열 및 범혈구감소증 등 증상 악화로 청주 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중환자실에서 심폐소생술 받던 중 6월 11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당시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의료진 중 9명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SFTS 확인진단검사 결과 7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기관 내 삽관, 객담 흡입,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의 처치 과정에서 의료진이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됐으며, 장시간 처치가
[와이뉴스] 춘천시가 8일 송암동 에어돔경기장에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공동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세계 50개국 선수단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두 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김승수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식 무대에는 MBN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이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별 기획된 스페셜 공연으로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종 3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선수·심판 대표의 선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양진방 KTA 회장의 공동 개회선언이 이어지며 두 대회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조정원 WT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존중과 절제, 조화의 가치를 담은 세계 공통의 언어”라며 “이번 대회가 국경과 문화를 넘어 우리
[와이뉴스] 2025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기정 광주시장)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이은형)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보유한 장애인 특장차량과 전문 운전인력 자원을 대회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장애인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입출국 수송에 하루 10대, 경기장 수송에 하루 16대의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7대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특장차량은 장애인 선수단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에 함께 나서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오는 9월 평화의 물결이 넘치는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
[와이뉴스]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강창남)는 8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제5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중양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및 한궁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12개 읍면 14개 팀, 180명의 어르신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참가자들은 한궁을 통해 유대감을 다지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우승 위천면, 준우승 북상면, 3위 남상면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1위 위천면 이덕봉, 2위 남상면 정수철, 공동 3위 남하면 이창호, 가조면 김일성 어르신이 수상했다. 특히 상위 입상한 남자선수 10명은 거창군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10월 열리는 경남실버체육대회 한궁경기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강창남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유
[와이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회 개최지인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을 순회하며 ‘베뉴(경기장 등) 사용협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뉴 사용협약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 및 훈련장 등 주요 시설의 원활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조직위와 지자체 간 상호 역할과 책임, 시설·인력 지원 방안 등을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는다. 조직위는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2026년 말까지 모든 베뉴 사용협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최 시·도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종목별 경기시설을 보유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7 충청 U대회 개요 설명 ▲향후 추진 일정 및 협조사항 전달 ▲협약서 주요 조항별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 박민범 경기시설본부장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개최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
[와이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5일, 12일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2025 화성오산 에듀테크(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의 미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에듀테크 시대의 기본 소양 함양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운영 됐다. 특히, 인공지능(Gemini, G사)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지원을 통해 효율적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전문가인 이진우 작가의 에듀테크 특강(주제: 에듀테크의 시대,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을 시작으로, G사 인공지능 Gemini를 활용한 수업/업무 활용법,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Vids로 만드는 창의적인 수업 꿀팁 등 G사와 함께하는‘똑똑한 수업 만들기’세션으로 운영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에듀테크 및
[와이뉴스] 시흥시는 7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7월 7일 자 하반기 인사 발령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비상 연락망 유지를 철저히 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시는 전 부서의 대응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폭염 대응에 있어 빈틈이 없도록 협업 체계를 재정비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자원순환과, 노인복지과, 건강돌봄과, 농업정책과 등 총 14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20개 동 동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폭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7월 8일 현재 시흥지역의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7개 반 10개 부서 20개 동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와이뉴스]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G-Quantum Bio Summit 2025)’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국내외 양자과학·바이오 산업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 병원, 기업 등 1000여 명이 모여 양자 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접목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자기술과 의료 융합을 다루는 ‘양자 바이오 미래’(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정밀의료와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융복합 바이오 실증·정책’(아주대의료원) ▲스마트 진단기기 체험,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논의를 담은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수원시가 선정돼 4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국제회의다.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광교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산업 집적지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회의 유치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아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