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가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가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장비를 긴급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80여명의 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은 이날 예산군 신암면을 찾아가 집게차, 살수차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해 폭우로 폐허가 되어버린 비닐하우스의 잔재를 치우고, 망가진 농작물을 수거하는 등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데 힘을 모았다. 안양시는 24개 단체의 1,809명으로 구성된 안양시 재난재해봉사단을 운영하며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 가능한 체계적인 봉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예산군 수해복구 활동 역시 이 재난재해봉사단의 조직적 참여를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 가운데 안양시 새마을회는 수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차량을 동원해 긴급 방역 활동을 펼쳤다.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하루 종일 이어진 고된 복구 활동으로 허리 한 번 쉬이 펼 수 없었지만, 수해를 입은 농민들을 생각하면 보람된 봉사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안양시 향우협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수해 복
[와이뉴스]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중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찾는 우리동네 살피기’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 갈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나눔협약업소인 촌장골(소하로109번길 16)에서 저소득 이웃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더위에 기력이 없었는데 보양식 갈비탕을 받아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니 입맛 잃기 쉬운데, 정성 가득한 갈비탕으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길 바라며, 이웃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넘치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장마철을 맞아 관내 빗물받이, 배수로, 하수구 등 주요 배수 시설 점검을 완료했으며, 집중호우 이후에도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꾸준히 예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장마 기간 동안 퇴적물 제거와 침수 예방에 힘썼으며, 장마가 끝난 후에는 사성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순회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노후 시설물이나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관계 기관에 알려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하고 있다. 임승준 단장은 “장마철 대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 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항상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자율방재단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 평생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윤리 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4일 해당 과정을 마치고 시민강사 29명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디지털 돌봄과 윤리교육을 이끌 인력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윤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20차시로 운영됐다. 교육은 인성과 디지털 윤리 이론부터 실전 강의 기술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기본과정(4회차) ▲심화과정(13회차) ▲자격과정(3회차)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인터넷윤리자격(IEQ) 지도사 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도 갖추게 됐다.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70% 이상 출석과 강의 시연을 기준으로 29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시민강사를 양성한 것은 지역의 디지털 돌봄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시민이 지역 변화를 주도하는 발판이 될
[와이뉴스] 평택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4차산업 인재 육성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훈련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교육 기간은 8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직업훈련은 ‘크리에이티브 UX/UI & 그래픽 디자이너 과정’,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실무 과정’ 등 미래 유망 직종인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교육 수료 후 1년간 취업 연계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훈련 기간 동안 1일 1만 8천 원의 훈련 수당을 지급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 신청은 평택직업전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4차산업 인재 육성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평택시가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정책추진단 지역현안 및 정담회'에 참석해,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교통국으로부터 주요 정책과제를 보고받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현안 중심의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이오수 의원은 먼저 경기도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도시농업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유휴공간의 체계적 활용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하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텃밭 조성 공간을 확대하고,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축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도내 권역별로 6곳에서 시범농가를 지정해 악취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에는 경기북부 고양시 권역에도 시범농가를 추가해 사업의 지역균형과 정책 확산 효과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교중앙역 공항버스 노선 신설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광교중앙역을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단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영화동 단체장협의회가 폭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70여 가구를 위해 준비한 나눔의 장으로,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이열치열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정성껏 끓여 대접했다. 박성대 영화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뜨거운 마음이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복달임의 의미처럼 몸도 마음도 지치는 계절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영화동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동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관계에 파동이 인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25일 박석철(이동욱 분), 강미영(이성경 분), 강태훈(박훈 분)의 관계에 소용돌이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재회한 박석철과 강미영의 운명적인 재회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일깨웠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두 사람의 쌍방 구원 서사는 애틋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강미영을 처음 본 순간 단숨에 그에게 빠져든 강태훈의 등장은 위험하고도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순정파’ 박석철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낸 이동욱, ‘관념적 첫사랑 그 자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이성경,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채운 박훈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3, 4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강미영만의 해결사로 변신한 박석철의 모습이 담겼다. 홀로 강미영이 오디션을 보기로 한 닐바나를 찾아온 박석철은 어쩐
[와이뉴스]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4월 19일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 올라온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린 이태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KPGA 공식 SNS에서 금일 기준 1,085,132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상황은 이렇다. 5번홀(파5)에서 세컨샷을 그린 주변 러프까지 보낸 이태훈(35.캐나다)은 약 41.6야드 남겨둔 상황에서 3번째 샷을 했고 공은 그린 끝 경사를 타고 홀 컵 1m 이내에 붙이는데 성공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최근 본 남자 쇼트게임 중에 최고다. 인정”, “창의력도 창의력인데 거리조절 대박이네”, “얼마나 노력했을까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위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임성재(27.CJ)가 1라운드 9번홀(파4) 그린에서 퍼터 대신 웨지를 선택해 버디를 노리는 영상이다. 현재까지 조회 수는 525,493회다. 3위는 ‘SK텔레콤 오픈 2025’ 3라운드에서
[와이뉴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공헌을 기리고, 참전국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오는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지킨 자유와 평화, 미래로 잇다(Together for Peace, Toward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그들의 헌신 위에 이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미래세대에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념식 주제 이미지는 대한민국의 전통 매듭 문양에 22개 유엔군 참전국기와 태극기, 유엔기가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연대, 굳건한 우정, 미래세대로의 계승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기념식에는 미국·영국·캐나다·에티오피아 등에서 방한한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주빈과 유엔참전용사 동반 입장, 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참전국 대표 인사 말씀, 헌정 공연, 정부포상,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