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은 지난 4월 18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0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에는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공동대표 이숙영, 한효식)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의 후원이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은 2004년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체이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안성맞춤 시詩 축제 시종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종일간詩悰日間’은 시를 쓰고 듣고 즐기며 하루종일 함께한다는 의미로 하루 시간 속에서 시를 즐기고 체험하며 휴식을 통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립 문학관, 대학교 학과·동아리, 문인협회, 공예협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시 문학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오후에는 시인 토크콘서트(안도현, 박준), 밴드공연(퍼니밴드, 판밴드), 시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시낭송회, 스템프 투어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오픈 라이브러리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안성맞춤랜드의 자연과 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는 시 관련 영화 상영(한강에게)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22일부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5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8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9일 15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 12개월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수행실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20개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작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인문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리더스(Reader’s)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첫 시간으로 4월 30일 안산청석초에서 ‘내 멋대로 친구 뽑기’저자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은옥 작가 외 2025 안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감당 못 할 전학생’저자 심순 작가, 35만부 이상 판매된 어린이들의 베스트셀러 ‘슈퍼 거북’의 유설화 작가,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다’의 이학범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들은 자신의 창작 이야기, 청소년 시절의 고민과 극복 과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산청석초 교사는 “작가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갖고, 스스로의 진로에
[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 영화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 를 열고,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는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청소년 영화제다.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청소년 영화제 출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주제의 영상 작품이다. 만 10세부터 18세(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자 1인은 성남시 거주자 또는 재학생이어야 한다. 심사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영상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매체”라며, “이번 영화제가 창작 경험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청렴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학교관리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학교관리자 청렴 교육에는 이천 관내의 각급학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련 규정을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썼다. 이어 오후 14시부터는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은 나와 조직 모두를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와이뉴스] 정남초등학교는 4월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관과 다목적실에서는 학년별로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스포츠 경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놀이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야구, 농구, 축구, 컬링, 볼링형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됐으며, 저학년을 위한 벨크로 공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학생들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실에서는 보드게임, 프로젝트 활동 등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급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학생들은 간식을 함께 나누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정남초등학교 송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이채민과 조준영이 최고의 난제로 떠오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바니(노정의 분)의 마음을 흔든 황재열(이채민 분)과 차지원(조준영 분)의 상반된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함께 술렁이고 있다. 이에 막상막하, 용호상박 두 남자만의 독보적 매력을 짚어봤다. 먼저 황재열은 과탑을 놓치지 않는 센스와 실력으로 친해지고 싶은 동기, 선배지만 까칠하고 단호한 면이 많아 다가가기 어려운 듯 보였다. 하지만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하는 상대인 바니 앞에서는 까칠한 벽을 허물고 상대방을 어지럽게 만드는 다정함 폭격으로 진가를 발휘 중이다. 또한 황재열은 마음을 완전히 자각하기 전에도 자신과 연관 없는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슬퍼하는 바니를 위로하기 위해 옷을 벗어주는 등 바니와 관련된 일이라면 몸부터 움직였다. 감정을 자각한 이후에는 후진 없는 직진으로 바니를 헷갈리지 않게 하는 굳건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전 여자친구 한여름(전소영 분)이 다시 나타난 가운데 황재열이 한결같은 믿음을 주며 바니와의 관계를 지켜낼 수 있
[와이뉴스] 경기도 31개 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6만 3천여 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 결과, 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 가격을 조사·산정하고,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2025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2.00% 상승했으며, 경기도는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공시정책 변화를 최소화하기로 하면서 시세반영률을 2020년 수준(53.6%)으로 동결해 전반적인 변동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31개 시군 가운데 과천시가 서울 접근성과 도시개발사업 영향으로 평균 3.49%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양주시는 1.24%로 가장 낮았다. 성남시 분당구의 단독주택(연면적 3,049㎡)이 162억 원으로 도내 공시가격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의정부시의 단독주택(연면적 38.31㎡)은 21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30일
[와이뉴스]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월곶동 ‘오월의 산타’ 사업을 진행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오월의 산타’는 매년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아동 지원사업으로,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어린이날 선물을 직접 포장한 뒤,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