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민간 3개 기업(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식회사 세라젬)을 협찬사로 선정한 데 이어, 추가로 4개 기업(㈜세스코, 탄산오름, ㈜돌핀, 동아오츠카㈜)을 공식 협찬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5월 3일부터 개최하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 2) 및 산하회의’와 7월 26부터 개최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회의’를 비롯하여 하반기에 열리는 분야별 장관회의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준비기획단은 이번 협찬은 스타트업부터 중소,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게 되어, APEC을 계기로 실질적인 민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APEC은 미국, 중국 등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협찬 기업의 홍보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세스코는 50년 된 우리나라의 대표 종합 환경 위생관리 기업으로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 기간
[와이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에스알(사장 이종국)은 열차 좌석의 비효율적 사용을 줄이고, 실수요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 열차 위약금(취소수수료) 체계와 부정승차에 대한 부가운임 부과 기준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출발 임박 환불’ 방지, 승차권 환불 기준 합리화, 좌석 회전율 개선 등을 통해 철도 운영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주말(금-일)과 공휴일 열차 이용 시, 출발 1일 전까지는 400원, 출발 전까지는 최대10%, 출발 후에는 최대 70%의 위약금이 부과되고 있다. 그러나, 위약금 수준이 낮아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일부 승객이 좌석을 다량 예매한 후 출발 직전에 환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로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이 좌석을 구하지 못하고, 좌석이 낭비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 위약금 기준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좌석 회전율을 높이고, 빠른 환불 결정과 실수요자의 예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27일,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부일보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유소년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해 주신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축구를 즐기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올해 첫 대회인 중부일보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앞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과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개 지역 37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유치부(7세)부터 초등부(1~5학년)까지 연령별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와이뉴스]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가 될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 2006년 제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후 19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엔 17개 시·도 선수단과 일본 선수단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의 미래비전과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에서는 풍물패와 비보잉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함께 서예가 죽전 송홍범 선생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순천 출신 이종호 전 축구 국가대표와 완도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윤리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동호인의 다짐, 주제공연이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전남의 맛과 멋,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등 새로운 기회
[와이뉴스] 특허청은 4월 24일 오전 11시,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서울지사(서울 마포구)에서 ‘특허청 청렴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식재산 분야 전반의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렴행정 유공자 표창과 기관장 간담회로 실질적 협력 강화'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6개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청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한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기관장과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을 직접 격려하고, 청렴행정 우수 실무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렴리더와 청렴활동가로 구성된 협의체, 정책 실행력 제고' 특허청 청렴협의체는 특허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으로 구성된 ‘
[와이뉴스] 조태열 외교장관은 올해 한-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4월 25일 '셀린다 소사 룬다(Celinda Sosa Lunda)'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1965년 수교 이래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발전해 온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볼리비아의 독립 200주년이자 한국의 광복 80주년인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초 외교부장관 특사를 파견했던 점을 상기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와 우의가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소사 외교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지난 60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온 것을 평가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성종현 회장과 김남주 부회장, 한승목 부회장을 만나 장기요양종사자의 교육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2026년 3월 26일로 예정된 의료·복지·지역 통합돌봄 시행에 발맞춰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충청도와 서울시 등 타 지역에서는 재가장기요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아직 관련 사업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협회는 “경기도에 장기요양돌봄종사자를 위한 ‘통합돌봄기능보강훈련’ 예산을 조례에 명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평생교육원, 일자리재단 등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에 위탁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요양종사자 교육 강화 및 평생교육기관의 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 의무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도의원은 “초고령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다수의 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이영우의 사이언스 매직쇼를 시작으로 127명의 신입생에 대한 입학 허가 및 신입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교육장 환영사, 전문가 초청 특강,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생 선서에는 과천문원중 2학년 유(남), 민백초 3학년이(여)가 대표로 참여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임두원 박사(국립과천과학관 전시기획과장)는 ‘과학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학문적 의미를 넘어 실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과학임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일깨워 주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금까지 참석했던 개강식과 달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함께 성장할 내 아이의 미래가 기대된다.”로 밝혔다. &nbs
[와이뉴스] 이천시는 ‘가정애(愛)달 기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5월 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애(愛)달 기념 소비지원금은 기존 소비지원금이 결제금액의 20%를 적립금으로 지급했던 것에서 30%로 확대하여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급된 적립금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이천시가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무단 방치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 도로에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 차량 등이 대상이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이면도로, 주택가 등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무단 방치된 차량은 우선 자진하여 처리하도록 안내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차량을 강제로 견인 후 자진 처리 명령을 거쳐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공고 후 강제 폐차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무단 방치 차량을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차량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관할 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송치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단속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불편을 해소한다.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발견하면 시청 차량등록과 차량특사경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무단 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