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은 '2025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신규 실증 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보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의료, 금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정보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체(커뮤니티) 분야(총 2건, 과제당 6.5억 원)’를 신설했다. 공통의 관심사로 구성된 공동체(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혜택 및 보상을 받는 구조다. 또한, 기존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일반 분야(총 3건, 과제당 5억 원)’ 과제도 병행하며, 이번 공모에는 총 25개 연합체(컨소시엄)(90개 기업 참여)가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와이뉴스] Q. 근로장려금 소득요건 판정 시 지급제외 소득은 무엇이 있나요? A. - 비과세 소득(현역 군복무 대상자의 월급 등). - 이자·배당·기타·연금 소득만 있는 경우(근로·사업 소득 X). - 직계 존·비속으로부터 받은 급여. - 미등록 사업자의 사업소득. - 미등록 사업자로부터 받은 급여. →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이 있는 경우만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 ■ 2024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 2025. 5. 1.(목) ~ 2025. 6. 2.(월)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생활 밀착형 복지와 어버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곡읍은 생활복지의 일환으로 재능기부를 활용한 옷수선과 돌봄서비스를 실시했고, 영덕2동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암면에서는 각 단체가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과 떡 나눔 행사, 신갈동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 축하 등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재능기부로 취약가구에 생활편의 제공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8일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단 옷수선 서비스’와 말벗 돌봄활동을 가졌다. 이 서비스는 수선이 필요한 옷을 수거해 수선 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세탁소 경력 35년의 행복마을 지킴이의 재능기부으로 운영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4명의 지킴이들이 전구·수도꼭지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소규모 수리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5년 1분기에만 총 134건의 서비스를 완료했다.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정이다. 특히 수혜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지역 내 임산부 고객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한층 높이기 위해 보유 전기차량 1대를 임산부 전용 차량으로 지정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산모 고객 증가와 이용률 상승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내 보건소 및 공공산후조리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등록 임산부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임산부 고객의 이동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영유아용 카시트가 비치된 전용 차량을 지정해 안정적인 배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이용 수요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전용 차량 지정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도입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안전관리 제도다. 교육 주요 내용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인증제도, 농산물 우수관리 실천 요령 및 GAP 내부심사자 제도, 농약 허용 물질 관리제도(PLS 등으로 구성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GAP 인증을 희망하거나,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GAP 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GAP 인증 확대를 유도하고 우리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5월 9일 수원시 팔달구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층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임헌우)가 주관했으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경자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경기도 각 시군의 노인회 지회장 및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100세 시대에 인생의 봄은 지금의 어르신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처럼 어르신들의 삶도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1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됐다가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도 행사에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들에게도 축하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소공인 정책의 실효성 강화와 광역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공인 집적지구(14개소), 특화지원센터(11개소), 복합지원센터(2개소)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이를 총괄하는 광역 단위의 체계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적 지원 거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2월 정담회에서도 제안됐던 광역지원센터 설치 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등 후속 조치에 대한 경기도의 실질적 대응이 여전히 미진하다”라며, “경기도가 이에 걸맞은 전략과 예산을 수립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경제실 경제기획관 소상공인과와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참석했으며, 연합회가 제안한 광역지원센터 설립, 전담 행정 인력 지원, 정책 확대 등 실질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의 첫 막을 시작한다. 도교육청 주최, 경인방송 주관의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 중심 독서 행사로 기획했다. 독서·인문교육 우수 운영 학교 중 지역 여건을 고려해 10교(초4, 중3, 고3)를 선정했고, 의정부여고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작가와의 만남 ▲학생 독서 작품 전시 ▲독서퀴즈 ▲독서이벤트 ▲학생 동아리 공연 등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며, 사전 활동(독서)-사후 활동(다양한 독후 활동)과 연계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또한 김진이 아나운서의 진행 ▲축하 공연 ▲독서 대화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다. 특히 의정부여고 독서 콘서트에는 네이버 뉴스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남형도 기자를 작가로 초대했다. 남기자의 작품을 읽은 학생들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연대’를 주제로 책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가수 한해의 축하 공연과 의정부여고 ‘스쿨어벤져스’의
[와이뉴스] 삼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치유텃밭(스쿨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작물을 기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는 스쿨팜의 이해, 감자 심기, 씨앗 파종, 열매 채소 알아보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는 가을 작물과 김장 채소에 대해 알아보기, 쪽파 모종 심기, 가을 열무 파종 등 다채로운 농사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깍두기 담그기 등의 요리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기른 식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종구 교장은 “스스로 씨앗을 심고 가꾸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워나가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고
[와이뉴스] 오산시는오산시는 지역화폐(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2025년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액결제·불법환전, 가맹점의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적 대우 등 다양한 부정 유통 행위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법령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을 취할 방침이다.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공정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