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함께 6월 26일, 상반기 ‘방송제작 현장 안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부터 차량·추격 촬영 시 도로 통제 안전 확보도 지원 문체부와 협회는 2021년부터 폭발·화재 장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촬영 현장에 응급구조사와 구조 차량을 지원하고, 대규모 촬영 세트장에 안전관리자를 파견해 현장 안전 점검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차량·추격 장면 촬영 시 도로를 통제할 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 유도 장비와 신호수 등도 지원한다. 6월 말 기준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도로 통제 안전 지원 133건, ▴응급구조사 및 응급구조차량 지원 184건, ▴안전관리자 및 현장 안전 점검 지원 30건 등의 실적을 거뒀으며,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응을 포함한 기초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한 방송제작 현장 관계자는 “이전에는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응급 대응 인력 없이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원 사업을 통해 응급구조사와 구조 차량이 현장에 상주하니 배우와 제
[와이뉴스] 시흥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비 부담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직무능력 향상, 인문ㆍ교양ㆍ디지털 역량 개발 등 다양한 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권은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2차 모집은 1차 저소득층 중심 모집과 달리 일반 시민에게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집 대상은 ▲청년(만 19~39세) ▲디지털 이용자(만 30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은 전용 사용기관에서만 사용 가능) ▲노인(만 65세 이상)이 대상이며, 소득 규모에 상관없이 시흥시에 거주하는 해당 연령층이라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선정 규모는 청년 136명, 디지털 이용자 42명, 노인 35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NH농협카드(채움)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 직업교육훈련기관,
[와이뉴스]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남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누구나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일자리센터’ 앱은 △구인·구직 신청 △채용정보 제공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청년 면접정장 대여 △커리어 상담 신청 △채용행사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앱 이용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구직자와 지역 내 기업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남시일자리센터’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 외에도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취업 정보를 얻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가 우기철을 맞아 도가 직접 관리하는 지방하천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호우특보 발효전 ‘비상대비’ 단계 신설, 선제적 현장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수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심야 시간 호우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수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선제적 현장 대응을 위해 자체상황실을 운영하고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도 현장상황이 실시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연락망(누리소통망)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과거 피해 이력이 있거나 취약지역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비상시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장비확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했다. 또 초기 대응전 근무 단계에 ‘비상대비’ 단계를 추가해 돌발성 집중호우시에도 비상단계에 준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수적이므로 공사현장에 최적화된 수방대책 마련을 통해 우기철 하천 공사현장 피
[와이뉴스] 경기도가 오는 6월 28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1개 시군에서 2025년 ‘거리로 나온 예술’의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가 도내 예술인에게 활동무대를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예술정책이다. 음악,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전시, 소외시설 방문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첫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단체들이 사물놀이, 대중음악, 뮤지컬 갈라, 퓨전클래식 공연으로 도민들과 만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일정과 출연자 등 세부 정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포맷의 공연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거리로 나온 예술은 예술인이 창작의 자유를 누리고, 도민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공공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6월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역문화의 창달과 지역공동체의 중심을 맡아, 공공성을 실현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소통창구인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과 별도 사무국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신문은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문화, 다양성을 지탱하는 중요한 공공인프라”라며, “하지만 연간 지원금이 250억원에 달하던 지역신문 발전기금은 2025년 현재 85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역신문 발전위원회의 별도 사무국이 없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직원 6명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어 전국의 지역신문사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난 5월 대표발의한'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의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하나의 꽃으로만 채워진 꽃밭보다 다양한 꽃이 어우러질 때 더 아름다운 꽃밭이 되듯이, 지역언론사들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를 생산·유통시킴으로써 그것이 하나의 지역소멸 대책이 되는 생태계를 정부와 국회가 함께 만들어
[와이뉴스] 초·중·고 등 학생 스스로 ‘가짜뉴스’와 같은 허위 정보나 왜곡된 정보가 포함된 미디어 콘텐츠를 판별할 수 있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 교육부장관이 5년마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한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학교등의 장에게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의 계획과 지원보다는 각 시·도교육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로 인해 학생의 가정환경과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수준 등에 따라 디지털 문해력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SNS를 통해 ‘가짜뉴스’와 같은 허위조작정보 등이 급속히 확산되고 학생들이 이를 비판 없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과거보다 훨씬 더
[와이뉴스]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와이뉴스] ‘아이쇼핑’이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동시에 공개하며 유일무이한 고품격 스릴러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믿고 보는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을 비롯해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김진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2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둡고 서늘한 분위기 속, 빈 쇼핑카트 위에 “아이를 환불하려고요”라는 충격적인 문구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파는 비극적 세계관과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는 단 한 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김세희(염정아 분)를 중심으로 위태로운 상황이 쉴 새 없이 휘몰아치며 극강의
[와이뉴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남다른 촉으로 행방불명된 편의점 알바생의 범죄 피해를 간파했다. 지난 24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4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광선주공아파트의 쓰레기 불법투기 빌런들과 전쟁을 벌이던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살롱 드 홈즈’ 4화는 최고 시청률 3.0%, 전국 2.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입소문을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범으로 오해받은 미리는 문제가 된 쓰레기 봉투에서 증거를 찾아 진범을 찾아내며 오명을 벗었다. 하지만 그날 밤,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상한 인물이 쓰레기 봉투를 버리고 달아나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예감케 했다. 이튿날, 아파트에서는 쓰레기 전쟁이 벌어졌다.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업체에서 수거를 거부해 쓰레기장이 포화 상태가 된 것.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