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3주간,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을 위한 ‘학부모 챌린지 – 우리우리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학부모들이 직접 자신이 자랑하고 싶은 선생님에 대한 사연을 작성해 교권보호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증가 등 교권 회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 결과, 관내 66개 학교에서 총 496편의 글이 접수됐으며, 학부모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존경의 메시지가 담긴 글들이 이어졌다. 참여 학부모 수가 가장 많았던 4개교에는 푸드트럭이 방문,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감동적인 글을 작성한 학부모의 4개 학급에는 간식 박스가 전달되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평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선생님께
[와이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 의지, 사회현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표어·슬로건 △쇼츠 영상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관내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직원으로 참가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이메일 또는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 8편(표어·슬로건 4건, 쇼츠 2건, 디자인 2건)이 선정 될 예정이며,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이 일상의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교육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영진전력(대표 주영섭)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기탁금은 와부읍 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현장의 큰 힘이 된다”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영진전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 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BIC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와 기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연사의 키노트 ▲AI·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컨퍼런스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 ▲기업/기관 전시 및 상담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첫날 키노트에는 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가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주제로 강연하며, 셀트리온의 장소용 이사가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관련 CEO, 병원, 협회 및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AI시대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비즈니스 모델과 트렌드를 전망하게 된다.
[와이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 산업,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기반 시설이 완성될수록
[와이뉴스] 17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독려에 나섰다. 이번 유행주의보는 전국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 환자 1천명당 12.1명으로, 절기 유행기준(9.1명)을 초과함에 따라 발령됐다. 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의 유행 시작으로, 소아⸱청소년 및 어르신층에서 감염증가가 예상된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특히 어린이(2012년 1월 1일∼올해 8월 31일 출생자),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대상으로 무료인플루엔자 접종이 진행 중이며, 70∼74세는 오는 20일, 65∼69세는 22일부터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14세~64세 시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
[와이뉴스] 가평군이 ‘한국노총 화학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약 600명이 가평을 방문해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중심이 돼 유치한 것으로, 가평을 전국 단위 단체행사 개최지로 부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도 최근 “이번 한국노총 화학연맹 체육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운영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부서별로 협업체계 가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군수 지시사항을 통해 당부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지원과는 관내 상가의 영업시간 연장을 요청해 방문객 소비를 확대하고, 문화체육과는 주최 측과 협의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평군은 가평을 행사 개최지로 선택한 화학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 수여를 검토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공공기관과 기업 및 단체의 워크숍과 체육대회 유치에
[와이뉴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현지시간 10월 18일, 미국 조지아州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과 현대자동차 공장(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지난 9월 직원 구금 사태를 겪었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우선 "우리 정부가 지난 구금 사태와 투자 프로젝트 지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해외투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번의 유감스러운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는 한-미 간의 대표적인 첨단 공급망 협력 분야이며, 양국 간의 경제안보 협력 관계가 공고하게 지속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한-미 협력이 호혜성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협력 관계를 이어나감에 있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개선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자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가동되어 제도 개선을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로 동시에 지정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5년 8월 26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으며, 이번에는 그 적용 대상을 내국인으로 넓힌 조치다. 팔달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됐으며 허가대상용도는 아파트이다. 그 결과, 아파트 거래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취득일로부터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거나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이로써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갭투자) 거래는 제한되며 실수요 중심의 거래만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16일 부터는 팔달구를 포함한 수원 3개 구(장안·영통·팔달)를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동시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주택거래계약을 체결하고 30일 이내 부동산거래계약 신고를 하여야 하며, 자금조달계획 및 증빙자료(예금잔액증명서, 대출증빙 등), 입주계획신고 등을 추가로 제출하여야
[와이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허가로 설립된 전문가격조사·원가계산용역기관인 한국물가협회와 지역 공공개발사업의 협력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교류 협력사업의 내용은 ▲주택단지 공급 및 재개발, 정비사업, 재생사업 수행에 따른 비용 산정 및 검증 ▲도시기반 조성사업 수행에 따른 조성원가 산정 및 검증 ▲건설공사 수행 시 발생하는 설계변경 및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건설클레임 대응 및 분쟁조정 ▲납품(하도급) 대금 연동제 산정 및 컨설팅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부대사업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공공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유대강화 및 상호이익 증진을 통해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신력 있는 원가계산 및 계약금액 산정, 건설 여건 및 시공 방법 등에 따라 변동이 큰 특수성에도 정확한 공사비 산정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