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29일 증가 추세인 의료관련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50병상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 관련 감염병은 의료기관 내에서 치료·간호·검사 등 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감염을 의미한다. 고령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와 항생제 사용 증가 등의 이유로 매년 발생률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카바페넴계 항셍제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감염관리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CRE 등 다제내성균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감염관리 체계 확립 및 감시활동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무균술과 안전주사 실무 ▲환경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감염관리 노력이 절실하다”며 “각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29일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해외 파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 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인 매년 5월 29일을 ‘해외파병용사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정순환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장, 김기호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두려움을 용기로 이겨내며 대한민국을 위해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
[와이뉴스] 군포시는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공시지가, 구조, 용도, 경과 연수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기도지사 승인 및 군포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3만 원부터 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각 2만 원) 올랐고, 일부 용도 지수 및 가산율 등이 조정됐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에서 조회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4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 공급 시설 관련 총 296종의 수시 조정사항에 대해 고시됐다. 세정과 관계자는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결정·고시에 있어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지방세정 추진에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몽골 문화스포츠관광청년부, 몽골 관광공사와 함께 5월 29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몽골 관광종합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몽골 관광종합교육센터’는 문체부의 관광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건립한 첫 번째 관광 기반 시설이다.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몽골의 관광 분야 기반 시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시설로서, 약 3년간의 설계와 시공 과정을 거쳐 건립했다. ‘몽골 관광종합교육센터’, 관광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 핵심 기반 시설로 운영 센터가 사업 초기부터 몽골 정부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던 만큼 개관식에는 노밍 문화스포츠관광청년부 장관, 투브신자르갈 관광공사 사장 등 몽골 측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석해 양국 관광 협력을 통한 미래 관광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의 설립을 축하했다. 특히 몽골 정부는 이번 개관식에서 센터 건립을 자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몽골의 관광정책 단계별 이행안(로드맵)과 새로운 관광 브랜드(Go Mongolia 2.0)를 발표했다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월 29일(목) 야간에 김민재 차관보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 우체국을 방문해 사전투표지 우편 이송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과거 관외 사전투표지의 우편 이송은 우정사업본부에서 단독으로 수행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2024년에 치러진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는 경찰이 우편 이송 전 구간에서 우편 운송차량에 동승하고, 호송차량도 함께 운행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국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저녁에는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이 광화문 우체국을 방문해 관외 사전투표지 우편 이송 절차를 점검했다. 김 차관보는 광화문 우체국 도착 후 경찰의 우체국 외곽 경비상황을 점검하고, 경찰이 우편 운송차량에 동승하는 모습과 호송차량이 함께 출발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김민재 차관보는 “경찰과 우정사업본부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국민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격려하며, “국민 신뢰에 부응할 수
[와이뉴스] JTBC ‘굿보이’가 박보검과 이상이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는 흥미로운 관계성이 존재한다. 지한나(김소현)를 둘러싼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의 묘한 관계가 그 중 하나다. 그런데 오늘(7일)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승부가 예고돼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성경찰청으로 좌천되면서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한나와 3년만에 재회하게 된 윤동주. ‘지한나 바라기’답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똥강아지’처럼 졸졸 쫓아다닌 것도 잠시, 김종현의 등장으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바로 지한나의 전 남자친구였다. “내가 왜 여기로 왔는지 안 궁금해?”라고 묻는 걸로 보아, 김종현에게는 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 듯 보였다. 과거 선수 시절부터 일편단심 지한나를 향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는 윤동주는 국가대표 특채 중에 제일 잘 나가는 김종현의 존재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미묘한 기류의 두 사람을 보며 아직도 둘 사이
[와이뉴스] 용인특례시가 지난 5월 29일 용인교육지원청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측은 용인특례시가 지역내 대학과 교육기관이 함께 기획한 ‘용인특례시 중·고등학생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고등학생 반도체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내 대학, 용인교육지원청, 반도체 관련 기업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반도체 관련기업을 섭외하고,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생 수준에 맞춰 이론과 실습 교육을 기획해 운영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교육 플랫폼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를 통해 홍보와 학생 모집을 담당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고교학점인정제에 따라 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등의 성과를 인정받는다. ‘중고등학생 반도체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각 40명이다. 8월 6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5일 관내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을 방문해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안산시에 정착한 사할린동포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할린동포들은 경복궁의 주요 건축물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조선시대 문화와 전통 건축 양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사할린동포들은 “책으로만 보던 건물들을 직접 보고, 해설사분의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여져 조상의 삶과 역사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사할린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서호천 산책로 및 인근 하천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25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족 단위의 생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124명의 가족참가자를 포함해 약 2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1,111명(335가족)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38가족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수원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가족 단위 참가자 모집과 행사 기획, 현장 운영을 맡아 교육적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꽃씨 뿌리기 ▲생태 보물찾기 ▲가족사진 촬영 ▲환경 체험부스 참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장갑과 꽃씨 등을 지급받아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한 후 그 자리에 꽃씨를 뿌리며 생태 복원의 의미를 체험했다. 특히 ‘생태 보물찾기’는 퀴즈를 풀고 현장에서 관련 생태 정보를 찾아가는 방
[와이뉴스] 평택시는 5일 포승읍 홍원리에 있는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준공된 체육시설은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실내 게이트볼장 1면, 야외 족구장 1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 건강증진 도모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시장은 “홍원리 체육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