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상희 인터뷰] -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몸 컨디션도 좋고 한 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 사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납골당에 찾아가겠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스스로 부담이 돼서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이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경기하고 있는데 이 점이 흐름을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추석 전 주에 일본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그 때의 흐름을 잘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 어제와 오늘 차이점을 꼽자면? 서원밸리CC에서 하는 대회에 처음 출전을 했다. 주변에서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다.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다른 골프장보다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 점을 잘 고려하지 못한 채로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돼지고기 △불고기 △김치 △계란말이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약 30가구에 전달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반찬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곡선동을 만드는 데에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지역 음식점 10개소에서 72세 이상 어르신 3,000여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협의회 회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한편 경로잔치 의식행사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수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 전달식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공연과 지역가수의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한평생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 준비에 애써주신 정자2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첫날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질의하며, K-팝과 한류 콘텐츠 산업에서 안무가 성명표시권(성명권) 보호가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 의원은 “정부가 향후 5년간 51조 원을 투입해 한류 산업을 300조 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창작자 권리보호는 뒷전”이라며 “음악방송, 뮤직비디오, OTT 어디에도 안무가의 이름은 없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KBS·MBC·SBS·Mnet 등 주요 음악방송 △유튜브 뮤직비디오 및 퍼포먼스 영상 △OTT 및 영화 콘텐츠 등에서 안무가 이름이 전혀 표기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만 나열되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일부 안무가는 자신이 만든 안무를 SNS에 게시했다가, 소속사 요청으로 삭제하거나 일정 기간 뒤에만 게시하도록 제한받는다”며 “창작자의 ‘성명표시권’이 기획사 재량에 의해 검열당하는 현실은 심각한 인권 문제이자, 산업의 불균형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 의원은 “K-팝은 이제 ‘듣는 음악’이 아니라 ‘보
[와이뉴스]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 내외가 스웨덴 주요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는 방한 기간 중 대통령 예방, 국무총리 면담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판문점 방문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참석 △부산 스웨덴 참전 기념비(前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터)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의 방한은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스웨덴 왕위 계승권자의 공식 방한으로, 교역·투자, 과학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공동주택 하자 접수 및 처리 현황과 2025년 하반기(5차) 하자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현황을 공개한다. (일반현황) 2025년 하심위는 8월까지 총 3,118건의 하자분쟁 사건(하자 심사, 분쟁 조정, 재정 포함)을 처리했으며, 금년 말까지 처리 건수는 예년과 유사한 4,500건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입주민이 신청한 하자가 실제 하자인지를 판단하고 있는 ‘하자심사’는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12,005건이 신청됐으며, 이중 하자심사 결과 최종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하자판정비율)은 67.5%(8,103건)로 나타났다. 주요 하자유형을 살펴보면, 기능 불량(15.1%), 들뜸 및 탈락(13.6%), 균열(11.0%), 결로(9.8%), 누수(7.1%), 오염 및 변색(6.6%) 순이다. (하자판정건수 상위 건설사) 최근 6개월(2025년 3월~2025년 8월)을 기준으로 하자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건설사는 ㈜에이치제이중공업(154건, 세부 하자수 기준),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엔씨㈜(71건)
[와이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2025.9월 기준)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27건에서, 2021년 94건, 2022년 126건, 2023년 115건, 2024년 150건, 2025년 9월 기준 88건 등 5년간 총 70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6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절단, 베임, 찔림, 깔림 등 기타 사고가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떨어짐 사고 173건, 넘어짐 사고 133건, 물체에 맞음 사고 90건, 끼임 사고 79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지역이 121건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충남 105건, 경남 93건, 경북 92건, 전남 86건, 경기 73건, 충북 67건, 강원 56건, 제주 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김선교 의원은 “농어촌공사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교육과 위험 요인 제거, 그리고 사고 발생 시 신
[와이뉴스] 경찰대학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국내에서 최초로 인터폴(INTERPOL, 국제형사경찰기구)과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및 기술유출 범죄 대응 국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경찰청과 지식재산처(구 특허청) 수사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폴 소속 지식재산권 범죄 대응 전문가 3명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함께 지식재산 범죄 대응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공공·민간 협력과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이른바 케이(K)-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대응 차원에서 추진했다. 지난해 필리핀에서 적발된 ‘365TV’ 사건, 인도네시아에서 검거된 ‘TVDOL’ 사건 역시 케이(K)-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린 사건이었다. 두 사건의 경우 조직을 검거, 일망타진하기까지 경찰청, 문체부, 그리고 인터폴의 장기간에 걸친 긴밀한 공조가 있었고, 공동 조사팀을 파견하여 함께 현장을 단속, 증거를 수집하고 검거한 총책을 신속하게 송환하는 등 성공적인 사례로 남았지만, 유사한 사이트를 전
[와이뉴스] 제4차 주요 20개국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의 연차총회(Annual Meetings) 참석중인 구윤철 부총리는 2일차 회의에 참석하여 ➌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➍금융부문 현안 등에 대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Africa Engagement Framework)는 올해 G20 회의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새롭게 제안하여 시작된 의제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빠른 인구 증가율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프리카 대륙의 성장ㆍ개발이 지연되는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안한 중장기(‘~30년) 정책 프레임워크이다. 지난 1년간 수 차례 실무그룹 논의를 거쳐 오늘 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구 부총리는 동 프레임워크의 취지와 방향성에 지지를 표하며, 한국 정부도 아프리카 대륙의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아프리카 대륙과 적극적으로 교류ㆍ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프레임워크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핵심 요인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도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
[와이뉴스] 안성소방서가 16일 청사 내에서 ‘2025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 16대와 소방인력 86명이 동원됐으며, 복합건축물에서 화재와 폭발이 동시에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단순한 모의 상황을 넘어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훈련은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 처치 등 기본 임무 수행,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조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에는 ▲현장지휘대 가동 및 역할 분담 ▲단계별 재난대응 절차 이행 ▲상황 변화에 따른 작전 조정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통신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지휘대와 통제단은 가상으로 주어진 재난 상황에 따라 신속히 판단하고 대응하며, 실전 수준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불시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을 넘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