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교사임용시험에서 2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남대 사범대학(학장 정난희)은 올해 교사임용 최종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음에도 합격자는 전년도보다 18명이 오히려 늘어나 모두 2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공립학교에는 204명, 사립학교에 51명이 각각 합격했다. 지난해에는 공립 196명, 사립 45명 등 모두 241명이었다. 올해 지역별 합격자는 전남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 59명, 전북 26명, 경기 23명 외 충남, 서울, 세종, 부산 등의 순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전남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난희 사범대학장은 “앞으로도 유망한 교육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소장 문유미)가 동아시아 홍수 설화와 노자 도덕경을 주제로 한 중국인문 총서 2, 3를 출간했다. 『동아시아의 홍수설화 연구』(총서2)는 동아시아를 넘어 오세아니아와 인도까지 포함한 홍수설화의 유형과 모티프를 탐구했다. 전남대 이주노 명예교수(중문과)가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홍수이야기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다년간의 학술 연구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초월한 홍수설화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체계적으로 분류 비교하고, 인류의 삶과 문화의 원형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노자 도덕경』(총서3)은 오랫동안 중국 고전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온 전남대 중문과 오만종 교수가 딸 오상금 박사와 함께 펴낸 고전 독해서다. 고문 연구에 대한 아버지의 경험이 딸에게 전해지는 과정에서 남다른 통찰과 해석의 깊이를 만나볼 수 있다. 학문적 논증보다는 직관적 이해와 체험을 통해 ‘노자’의 깊은 의미를 탐구하며, 독자가 고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유미 소장은 “지난해 총서1 『바진의 수상록』이 2023 세종도서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처럼, 이번 총서 2,3 또한 새로운 지평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 재선)이 9 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옥주(화성갑), 공영운(화성을)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화성 지역 출마자를 비롯해 시민, 당원, 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찾았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중기부 장관을 맡아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선도 국가 도약에 핵심적 역할을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권 의원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이 나라를 위해 더 크게 쓰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특히 권 의원을 향해 ‘나의 오랜 동지’, ‘위기 때 더욱 진가가 발휘되는 사람’ 이라고 했다 . 이 대표는 “민생, 민주주의,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 달라”며, “그 길에 권칠승 후보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권칠승 의원은 “민주당은 IMF 외환 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을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지금의 국정 위기를 바로 잡고,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 자부심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화성의 더 큰 도약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와이뉴스]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더 큰 장안, 더 큰 제안’을 위한 정책 제안과 응원 영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의 발전을 위한 시민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나 응원을 영상으로 접수한다. 김 후보는 앞서 ‘더 큰 미래 장안’을 위한 구상과 계획들을 밝히며, 교통혁명, 도시혁명, 미래혁명을 내용으로 하는 ‘3 대혁명’을 제안한 바 있다. 김 후보는 많은 주민 여러분들로부터 ‘3 대혁명’ 과 관련된 세부 제안을 비롯한 많은 정책 제안과 응원이 잇따르고 있는데, 더욱 많은 정책 제안과 응원을 모아 ‘더 큰 미래 장안’ 을 위한 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로 공모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공모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swkimsuwon@gmail.com)을 통해 영상을 보내거나 헤시태그 (#) ‘#김승원응원’, #더큰장안, #더큰미래장안 등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들은 효과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캠프에서 준비한 공약과 비교 검토해 공식 공약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동인선, 신분당선 예산 확보, 수원화성 문화규제 완화, 동원고 방음터널 설치 등 지난 21 대 국회에서 이룬 성과들 모두 주민 여러분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앞선 8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3대 중대 비위(갑질, 음주운전, 성비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22대 총선 대비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공직자 음주운전, 성비위 사례 전파 ▲직장 내 건전한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련 공무원 정치적 중립 당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안성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7일 철산 8,9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지를 대상으로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대형 건설현장 증가 시기에는 가연물 다량 적치, 빈번한 용접·절단·연마 작업, 안전문화의 가치관이 다른 외국인 근로자 근무, 창고용 컨테이너 사용 등 대형화재 발생에 대한 문제가 대두된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공사장 대표자 면담 및 화재안전 현장점검 ▲공정률에 따른 임시소방시설 확인 ▲용접 작업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및 위험물 기준 준수 안내 ▲작업 후 일정시간 비산불티 및 연기(냄새) 등 경과 관찰 ▲건설현장 관계자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등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은 주변 환경정리 만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깨끗한 안전환경 조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안성시 관내 화재 발생 분석 결과 총 1,340건 중 봄철에 395건(29.5%)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45명(사망 1, 부상자 44), 재산피해 169억원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22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59건(15%), 기계적 요인(7%)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기간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제로화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확보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목표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 주요 내용은 ▲봄철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재예방 홍보 및 교육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화재발생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지역별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불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최근 독일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남대를 주관대학으로 7개 대학이 참여한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수형) 컨소시엄은 참여 대학 학생 24명을 앞선 1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 독일 울름응용과학대학(THU)에 파견했다. 학생들은 이 대학에서 ‘캡스톤 프로젝트’,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독일 하이테크 기업인 DASU, Liebherr, SWU Ulm Energy, Nokia 등을 견학하며 AI 기술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폈다. 학생들은 ‘산업 지향적 AI 경진대회’를 주제로 독일 기업과 일주일간 ‘캡스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회를 얻었다.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리드 전환 예측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는 것처럼.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6개 팀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글로벌 실무감각을 높였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유럽학점인정시스템(ECTS)에서 5점을 인정받게 된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앞선 2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시흥경찰서・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치안 방안을 논의했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해 총 151명을 경기남부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대표적인 민생치안 부서다. 2월 29일(목) 간담회에서 형사기동대는 도경의 형사인력을 범죄현장에 전진배치하는 것으로,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시간(Hot-Time), 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선제적으로 집중 투입하고, 전통적인 형사범과 악성 사기 및 마약범죄 등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모든 범죄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관련부서인 기동순찰대와 경찰서 지구대/파출소 등 해당 기능과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연일 지속되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도민의 ‘의료공백’의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28일 용인 지역 내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에 따른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2.23. 08시 발령)로 격상됨에 따라 도민의 불안과 지역 내 의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하여 용인 주요 병원 5곳의 응급진료 센터장 및 진료과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의 자문 연구원, 3개 구 보건소장, 용인소방서 구급담당자 총 10명의 구급·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최정예 위원으로 구성하여 비대면 줌(ZOOM)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병원이송 대응체계 및 수용률 향상 논의 ▲중증도별 분산 이송 체계 구축 ▲소방-응급의료기관(5개소)-보건소(3개소) 간 현황 일일 모니터링 및 핫라인 유지 등이며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안내해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이후 용인소방서는 지난 일주일간(2.20~26.) 926건의 구급 출동을 했고 병원 이송 524건 중 289건(55.2%)이 용인 지역내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평소보다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