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평택시의회는 11월 7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평화 안보와 한·미 동맹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최선자·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조태열 외교부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내외빈과 주한미군, 평택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연설 후에 세션 1에서 마상윤(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현욱 소장(세종연구소),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이화여대 국제학부), 미치시타 나루시게 교수(일본정책 연구대학원)가 패널로 참석해‘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을 논의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원을 좌장으로 권석준 교수(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정호 교수(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헬리 리처드 대표 (리피더스 미법인)가 참석해‘경제안보 시대의 핵심, 반도체 산업의 대응방향’을 토론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8일 한길학교 10명(학생 7명, 인솔교사 3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한길학교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동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과 의회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본회의장에서는 의장석에 서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의회를 체험하기도 했다. 안성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교실’은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의 어린이집ㆍ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유아ㆍ청소년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하고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의회 체험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안정열 의장은 “한길학교의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견학이 시의회를 알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과천시는 과천시와 강남구, 송파구를 잇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KDI(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다. 위례과천선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민선6기 재임 시절에 과천~양재 노선을 제안하면서 시작돼,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관계자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차례 단체장 회의를 갖는 등 노선 개통을 위해 앞장서 왔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에 대한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고시됐다. 이후,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에 따라 시는 제안서 의견 제출, 문원역·주암역 반영에 적극 건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KDI에서는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 이후, 2023년 4월 문원역을 포함해 정부대안을 검토하는 것을 의뢰했으며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에 따라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절도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무인점포 130여 개소에 경찰관들이 방문해 점포 내외부 점검을 통해 CCTV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 각도 조절, 다량의 물건 진열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은 물건 이동 조치, 매장 내 어두운 조명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사전에 범죄심리를 제압할 수 있는 CPTED 기법을 적용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또 무인점포 업주 및 주민들로부터 점포 외곽의 범죄 및 사고 취약 요소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하여 고장 난 가로등과 점포 앞 도로 안전 펜스 파손에 대하여 지자체 담당 부서에 수리 요청을 했고 청소년 상습 흡연 장소에 대해 집중순찰 장소 지정 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조치를 하였다. 이번 무인점포 일제 방범진단과 개선조치로 범죄심리 사전 제압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강은미 서장은 “범죄에 취약한 무인점포 대상 일제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및 사고 취약 요소를 개선하여 화성동탄경찰서 관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노력했으며 앞으로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이원오 교수팀이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앞당길 혁신적인 태양열 증기 발전 기술을 개발됐다. 전남대 이원오 교수(기계공학부) 연구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증기 생성 기술에 스마트 기술인 ‘열반응성 하이드로겔’과 ‘4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에너지와 물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는 ‘태양열 증기 발전 시스템 설계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유한 요소 해석(FEA)을 통해 하이드로겔 시스템의 물리적 특성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하이드로겔이 어떻게 변형하고 에너지를 전달하는지를 분석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증기 생성 시스템 설계를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태양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에너지와 물 부족이란 전 지구적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연구는 재료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IF 33.6, JCR 상위 1.5%)’에 온라인 게재됐으며,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논문원제: A
[와이뉴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철)은 11월 6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소재 ㈜해피엘앤비(대표이사 김두상)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 및 「일·육아 동행 플래너」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일·생활균형 캠페인(Work&Life Balance, 워라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일·육아동행 플래너」는 기업이 일·육아 지원제도를 실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래너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지원사항 발굴하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피엘앤비는 자사 홈페이지에「일·생활균형 캠페인」 홍보 영상을 게시하고, 자사 화장품 지이수 보윤 3종 세트에는 워라밸 및 ‘기업하하! 엄빠호호!(일·육아동행플래너)’ 홍보 문구를 삽입하는 등 일· 가정 양립문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기로 하고, 전국 2,946개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의 임직원들에게 자사 제품을 할인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해피엘앤비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하고 의
[와이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도의회에 국장급 중간직제인 3급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변화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전날(6일) 실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3급 직위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확대 내용을 담은 안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조직적 한계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중간 직급(3급)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늘어나는 의원 수에도 불구, 행정·의정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거듭 피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안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한층 강화된 의정 역량을 통해 1,41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내일을 선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11월 6일 수원시 내 여러 학교를 방문햐 급식 조리원들의 휴게실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교 급식 조리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조리원들이 일하는 환경과 휴게 공간의 실태를 살피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윤 의원은 급식 조리원들이 하루 종일 바쁜 일정 속에서 근무하는 가운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급식 조리원들은 덥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청소를 하며, 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다. 일부 학교의 휴게실은 공간이 협소하고 샤워시설이 부족해 조리원들이 충분히 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급식 조리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과도 직결된다”며 “조리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휴게실 환경을 포함한 전반적인 근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급식 조리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해 급식 조리원들에게 더욱 나은
[와이뉴스]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동장 최은숙)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다섯 분께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고천동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 4곳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다. 어르신 한 분은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선 국민의힘이 발표한 김진경 의장 불신임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쟁을 조장하고 파행몰이를 한 국민의힘이야말로 바로 불신임 대상”이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입장문 전문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6일 의회에 김진경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한 것은 파렴치의 극치다. 민생을 외면하며 의회 파행을 일삼고, 의회를 정쟁의 장으로 몰고 가더니, 급기야 의장 불신임안까지 제출한 국민의힘이 1410만 경기도민을 무시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 특히 국민의힘이 제출한 의장 불신임안 제안 사유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법이 보장하고 있는 경기도지사와 의장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문제 삼아 민생을 돌봐야 할 경기도의회를 정쟁으로 마비시킨 것은 의장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책임임이 명명백백하다.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으로 힘겹게 버티고 있는 경기도민의 민생 회복을 위해 의회를 정상적으로 이끌고 있는 의장과 머리를 맞대기는커녕 의장 불신임안으로 의회정치 근간을 훼손하는데 앞장선 국민의힘이 바로 불신임 대상 아닌가! 1410만 경기도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레드카드는 의장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받아야 한다. 경기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