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9월 24일 안성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화기 사용 증가와 방문객 급증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추석 명절 대비 전기·가스 안전 점검 요령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 및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홍보 ▲ 화재예방수칙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시장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 등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기와 가스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성소방서 역시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