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의 청년 정책 발굴․연구가 전환점을 맞았다. 의원연구단체 군포퓨처파인더(대표의원 박상현, 연구의원 신경원․이훈미)가 최근 2024년도 활동을 종료, 2025년도에 추진할 청년 정책의 발굴․연구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군포퓨처파인더는 11월 25일 ‘군포시 물리치료 현황 및 정책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연구 활동을 마쳤다. 앞선 4월 12일 ‘군포시 청년, 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이후 7개월 만이다. 그동안 군포퓨처파인더는 발명, ESG 경영, 교육환경, 다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9회의 정책 간담회 및 토론회 그리고 세미나를 운영했다. 박상현 군포퓨처파인더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여러 방면의 주제를 선정,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라며 “각 분야 관계자가 느낀 현장 이야기, 그 분야를 접하고 바라본 시민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효율적인 정책을 만들려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군포퓨처파인더는 올해 내 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정리하며, 내년도 활동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김귀근 의장은 “천천히 걸었지만 충실한 걸음을 만들 듯, 군포퓨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는 11월 26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는 정천식, 안정열, 최호섭, 박근배, 이중섭 의원으로 구성돼,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방향 제시’를 주제로 앞선 1월부터 11개월간 활동했다. 이날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진구 의회사무과장 등 위원 5명이 전원 참석해 최종 결과보고서 심사를 진행했다. 안건은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방향 수립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심사”로 열띤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원안가결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질의응답에서 “현황 분석을 토대로 한 발전 방향 제시가 합리적으로 이뤄진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도 “안성 지역 내 균형적인 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도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정천식 의원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배경이 안성시가 가진 문화 잠재력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연구단체는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담은 책자를 발간해 관계기관에 배부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인근 도시 사업에 따라 발생할 안성시 환경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시 양성면 약 5KM 이내에 인근 도시 자원회수시설(1일 500톤 소각 규모 소각장)과 LNG화력발전소 6기(1기당 0.5GW. 총 3GW)가 설치 예정임에 따라, 안성시에 발생할 환경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5일 개최됐다. 보고회는 전략기획담당관, 자원순환과, 일자리경제과, 도로시설과가 인근 도시 사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안성시 환경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인근 도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인근 도시 사업이 개발에 들어가기 전 배출가스 현황을 파악하고, 오염 물질을 추정 산정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누적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이번 보고회 사항이 양성면만의 문제가 아닌 안성시 전체의 문제”라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인근 도시 사업 대응 TF팀’을 재구성하는 등 안성시가 입을 환경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시행 등 환경 오염 방지를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25일 금광호수 하늘 전망대ㆍ탐방로 완공에 따른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완공된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성 현장 평가 ▲헬기를 포함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 점검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대응 방안 수립 등이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 이송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인철 서장은 “안성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하늘전망대와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1월 22일 취약대상의 화재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물 선정은 대형 재난 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심의회는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 8명의 위원과 중점관리대상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포함 27개소를 선정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관계자 화재예방컨설팅과 소방안전점검ㆍ교육 등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물의 종합적인 특성을 고려해 이번 중점관리대상물을 선정했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11월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재난 대응 등 현안 업무 추진 격려와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으로, 평소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부족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소방서는 2024년 ‘가치 있게 같이 가자’를 추진하고 있다. 소방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의 결속을 다져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소통과 화합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이번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광명소방서는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독도 노동법률사무소(대표 한승훈,남정의)는 25일 오전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산하 동부협의회와 노동조합의 안정적인 운영,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유지·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인팩 혼시스템(주)회의실에서 체결했다. 독도 노동법률사무소는 앞으로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산하 동부협의회와 상호 협력함으로써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독도 노동법률사무소 한승훈, 남정의 대표노무사와 국영지앤엠 노동조합 최재하 위원장, 동양철관노동조합 추영호 위원장, ㈜대신제과 노동조합 유장준 위원장, 새론오토모티브(주)노동조합 이종홍 위원장, 인팩 혼시스템(주)노동조합 이성일 위원장, LS일렉트릭 노동조합 천안지부 김창원 지부장, 천안시청 시립예술단 노동조합 유경우 위원장, 충남교사노동조합 최재영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승훈 독도 노동법률사무소 대표노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형식적인 법률자문이 아닌,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의장실에서 정례 차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차담회는 앞선 8월 약속된 정기 소통 회의의 일환으로,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최승혁 의원, 김보라 시장,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했다. 차담회 참석자들은 “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 예산이 삭감되면서 안성시가 상수도 시설 확충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지방채 발행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시에서 계획 중인 소각장과 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생할 접경지역 안성시 주민들의 환경적인 피해 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김보라 시장은 “상수도 공사는 대부분 산단이나 아파트 입주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집행이 이뤄져야 원활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지방채 발행에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된 만큼 예산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는지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방채와 관련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과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19건, 일반안 23건, 예산안 2건, 기금안 5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5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중섭 의원의 ‘안성시의 재정운용기조 전반에 대한 제언’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이어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제안설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연설 등이 진행됐다. 또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의 건’ 등이 보고 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예산과 정책 집행에서 발견된 문제점이 되풀이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회기 중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이제라도 대일외교 전반을 되돌아 보고 당당하고 자주적인 외교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대일굴욕외교로 발생한 사도광산 외교참사에 사과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게 강력하게 촉구한다. 오늘(24일) 진행된 사도광산 추도식에 태평양 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전력이 있는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이 결국 일본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이쿠이나 정무관은 위안부나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정부가 더 양보해야 한다고 발언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보수 정치인이다. 이런 인물이 일제강점기 한국인 강제노동 피해자를 추모하는 자리에 일본 정부 대표로 참석한 것은 작정하고 대한민국 국민과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들을 모욕한 행위가 아니면 무엇인가? 이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는 추도식에 초청된 한국인 유족에 대한 숙소와 항공편 등의 소요 예산 전부를 한국 외교부가 부담하도록 하고, 정식 명칭도 강제징용자 표현을 뺀 ‘사도광산 추도식’으로 정해 진정성 없는 ‘굴욕 추도식’에 유족들을 들러리로 세우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