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이 "민생을 위한 광명시의회의 신속한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앞선 12월 9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민생을 위해 광명시의회의 신속한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촉구합니다.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 고물가 등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은 유례없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기조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민생, 기후, 인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21일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박승원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편성 방향을 의회에 성실히 설명하고, 어려움 속에서 오직 광명시민의 더 나은 내일만을 생각하며 편성한 예산인만큼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고루 쓰일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또한 11월 13일 2025년도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약속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두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맡고 있는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초등학생들이 등하굣길 중 대각선 횡단보도를 건너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반복하여 발생함에 따라 자치단체와 협업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등하굣길 교통안전 근무 중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넘어지는 것을 목격했고 안전사고 발생 추이를 확인한 결과, 학생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대각선 횡단보도를 건너다 경계석에 걸려 넘어진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에 학교를 상대로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당부하는 한편, 자치단체 담당 부서에 대각선 횡단보도 경계석을 제거하고 안전봉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자칫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은미 서장은 “앞으로도 문제해결적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월 4-11일 8일간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제출된 안양시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1조 7594억원으로 올해보다 466억원 감소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5446억원, 특별회계는 2148억원이다. 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는 예비 심사 기간 동안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예산안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부 사업에 대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 총 8억 6809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윤해동)는 본회의장 의석 및 집행기관 책상교체 등 3개 사업에 대해 8408만원을 감액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교체공사 등 18개 사업에서 4억 2361만원을,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지역문학관 건립 등 9개 사업에서 3억 3039만원을 각각 감액 조정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안양천 고수부지 및 제방 야생화 서식지 조정사업 3천만 원을 감액 조정했다. 각 상임위원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
[와이뉴스] 용인소방서는 12월 11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자율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소방서 예방대책팀을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자율 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 지자체, 공사, 상인회, 자율소방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K급 소화기·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난방용품 사용 주의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안내 ▲'안전하기 좋은 날'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운영 협조 ▲자율 안전 관리를 위한 예찰 활동과 자율 안전점검 철저 이행 등이 포함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와이뉴스] 청소년들의 윤석열 탄핵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국민의힘 사무실, 버스정류장 등에 ‘국민의힘 은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라!’ 는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잇이 12일부터 곳곳에 붙었다. 서울 서초구, 경기 광주시, 안산시, 용인시, 수원시, 인천광역시, 전북 전주시, 제주도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회의원 사무실로는 신동욱(서초을), 조은희(서초갑)이고 시도당으로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이다. 이 행동은 청소년 4명이 모여 윤석열퇴진 청소년비상행동이라는 이름으로 제안했다고 알려진다. 얼마 전 경북 영천의 한 여고생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항의하는 쪽지를 붙였다가 경찰 조사를 받는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연대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고. 이들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역사책으로 배우며 미래에는 더 이상 계엄령이 없을 것이고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의 자유와 권리,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존재라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것은 지옥”이라며 “반 윤석열세력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함께 행동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와이뉴스] □ 12월 둘째주 통계소식 - 2024.12.11. 통계청 제공
[와이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갑 /사진)이 13일 「사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내란을 비롯한 외환, 반란죄를 범한 자를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행사할 경우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는 내용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대통령에게 사면ㆍ감형 또는 복권을 명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일반사면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사면법」에서는 헌법에서 정하지 않은 특별사면 제도를 두고 국회의 동의 없이 대통령이 자의적으로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대통령의 특별사면 권한이 남용되는 사례가 많아 국민 법감정에 반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개정안은 「형법」 제2편 제1장에 따른 내란의 죄, 제2편 제2장에 따른 외환의 죄, 「군형법」 제2편 제1장에 따른 반란의 죄를 범한 자에 대해서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행사할 경우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12.3 내란’ 사태로 윤석열의 내란죄가 확정적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내란범죄자 윤석열이 「형법」 제87조에 따라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형에 처하더라도 특별사면을 통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와이뉴스]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시민단체가 앞선 12월 5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주범 윤석열 등 현행공범 19인 긴급 체포하라"고 주창하며 "윤 대통령 외 고위공직자 18인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 성명서 전문이다. 시민사회, “내란주범 윤석열 등 현행공범 19인 긴급 체포하라!” “윤은 위헌·불법 친위쿠데타 수괴(首魁), 더 이상 우리 대통령 아니다!” “국회는 맨몸으로 내란 분쇄한 위대한 국민에 탄핵 등으로 보답하라!” “국민합의로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는 거국비상내각 구성하라!” 지난 목요일(12.5)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서초구 반포대로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공익감시 민권회의’를 비롯한 시민단체 대표 등 8인이 윤석열 대통령 외 고위공직자 18인을 내란죄 등 범죄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자필로 서명한 고발장에 따르면, 윤석열 등 고위공직자 19인은 헌법 제77조와 계엄법 및 형법 등을 위반하여 내란죄(미수범 예비음모 국헌문란), 특수공무방해 직권남용죄, 공무집행방해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을 저지른 중대범죄혐의자다. 관련자
[와이뉴스]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용인시정 사진)이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한 대국민담화에 대해 “헌법적 근거 없는 한동훈 대표의 ‘대통령 놀이’는 일종의 또다른 내란 상황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언주 의원은 “국정 운영이나 군 통수는 헌법이 정한 요건과 절차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대통령만이 행사할 수 있는 것”이라며 “따라서 대통령 궐위나 탄핵소추의 경우에만 직무 대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내란 수괴인 윤석열을 대통령 직무에서 배제하는 유일한 합법적 절차가 바로 국회 탄핵소추라는 것. 따라서, 한동훈 대표가 국정을 운영할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한덕수 총리의 직무 대행 역시 윤석열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탄핵소추로 직무 정지된 경우 외에는 다 위헌이다. 이언주 의원은 또한 “국민이 위임하지도 않은 권력을, 헌법적 근거도 없이 권력공백기를 틈타 행사하려는 것이야말로 국정 농단”이라며 “내란 수괴가 직무 정지되지 않아 내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대표와 한 총리는 내란 수괴와 작당해서 멋대로 대통령 권한을 행사하는 ‘또 다른 내란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와이뉴스] 국민의힘이 7일 논평을 통해 "야당 당원들의 허가 없는 국회 숙박, 국회사무처의 규정에 맞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야당 당원들의 허가 없는 국회 숙박, 국회사무처는 규정에 맞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촉구합니다. 어제부터 민주당 당원 370여명이 오늘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의원회관에 허가 없이 머물고 있습니다. 국회사무처 규정상 외부인은 오후 11시를 넘기면 국회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채 돗자리를 깔고 무단으로 1박을 한 것입니다.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국회 내부에서 머물던 이들이 폭언이나 폭행 등 물리력을 행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국회사무처는 제대로 된 제재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민주당 당원은 “지금 시국이 어느 때인데 규정을 따지느냐”며 적반하장식으로 국회사무처에 항의했다고 합니다. 상황이 매우 엄중합니다. 국회사무처는 규정에 맞게 국회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 또한 당원들에게 국회사무처 규정에 따르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