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시 만안구)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제22대 국회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강득구 의원은 이번 2025년 국정감사에서 기후·에너지, 환경, 노동 전 분야를 아우르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도덕적 해이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정책 국감’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공공기관 개혁 및 권력형 비리 의혹 규명 분야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강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삼부토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특정 인물의 요청을 받고 우크라이나 지원단의 경비를 대납해 준 정황을 포착해 권력형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발전 5사가 컨트롤타워 없이 제각기 LNG 대체 발전을 추진하며 발생한 중복 투자와 혈세 낭비 문제를 짚어내며 공직 기강 확립에 앞장섰다. 환경 분야에서는 현장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꼬집었다. 강 의원은 최근 1년 새 야생동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가 전국 208개 대학이 참여한 2025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체계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학생 참여 활성화를 통해 사업의 정책 취지를 효과적으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기반으로 대학, 지역사회,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학생 복지 모델을 정착시켰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 수상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 복지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한경대학교는 전했다.
[와이뉴스] [전문]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보훈명예수당, 이제는 받을 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장진호 전투* 75주년을 맞아 안성시 보훈행정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2022년 12월 안성시의회가 의원발의로 통과시킨 보훈 관련 개정조례가 수년째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문제가 된 조례는 「안성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수당 등의 인상을 명확히 규정한 조례다. 이 조례는 안성시 집행부가 아닌, 안성시의회 의원발의로 제정·개정돼 본회의를 거쳐 정식으로 통과된 입법 결과물이다. 조례 통과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보훈수당은 조례 취지와 달리 일부만 인상됐을 뿐 상당 부분은 예산을 이유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 최 위원장은 이를 두고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라, 의회가 만든 조례를 행정이 사실상 무력화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시간이 더 이상 우리 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보훈대상자분들은 대부분 연로하신 어르신들로, 매년 많은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설과 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폭설이 예상될 경우 산간 지역과 교통 취약 지역에서는 고립 상황에 대비해 비상 물품을 미리 준비하고, 주택 주변은 수시로 제설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차량 운행 전에는 스노체인 등 월동 장비를 점검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에는 감속 운행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며, 차량이 고립됐을 때는 무리한 이동을 피하고 119에 신고해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한파에 대비해서는 난방기기 사용 시 안전관리에 유의하고, 외출 시 보온에 신경 써 동상 등 한랭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은 보온재로 감싸 동파를 방지하고, 장시간 외출 시에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두는 등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겨울철 재난에 미리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가 12월 15일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차고탈출 우수센터 및 12월 으뜸소방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차고탈출 시간 단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한 해 동안 화성소방서의 위상을 높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고탈출 우수센터로는 남양119안전센터 1팀이 선정됐다. 남양119안전센터 1팀은 2025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신고 접수 후 차고를 탈출하기까지 평균 57초라는 우수한 기록을 달성하며, 출동 준비 절차 개선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월 으뜸소방관에는 반송119안전센터 김소민 소방사가 선정됐다. 김 소방사는 소방행정 업무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구급 분야 재난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현장 활동과 특수한 공적으로 화성소방서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차고탈출 시간 단축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과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을 적극 발굴·격려해 시민이 신뢰하는 소방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전문]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 필리버스터로 민생을 방해하는 국민의힘, 갑작스런 민생 챙기기는 비웃음만 살 뿐입니다. 국민의힘이 어제‘연말 특수 사라진 자영업자 비명…’이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뒤늦게나마 민생을 걱정해 주시니 다행입니다. 다만 최소한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를 제시하면서 비판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갑작스레 민생을 챙기려니 논거의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논평의 구절을 살펴보면 골목과 재래시장의 경기가 나빠진 근거를 20~30년 넘게 장사하신 상인들이라고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라고는 하나 이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현장이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어느 상인분들인지, 또 어떤 조사를 통해 나타난 것인지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통계라고 갖다 붙인 것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경기 동향이고 12월 예측이 전월 대비 다소 떨어진 것을 과대포장해서 인용했습니다. 인용한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를 살펴보면 12월 예상 수치는 소상공인은 83.2이고 전통시장은 80.8이었습니다. 최근 5년 이내 최고치를 기록한 11월에 비해서 떨어지기는 했으나 이재명 정부 출범 이전인 25
[와이뉴스]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가 앞선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전형을 통해 입학 시 학부 수업료 50%, 대학원 수업료 30% 감면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학은 장병들이 근무와 학업을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특화된 학습 지원 체계를 적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규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장병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과 폭넓은 학생 지원을 통해 미8군지원단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에 적극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안양시 만안구)이 15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청산,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온몸으로 책임지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권칠승, 김문수, 김우영, 김준혁, 김태선, 민병덕, 박홍배, 박성준, 윤종군, 이연희, 이용우, 이재강, 이정헌, 송재봉, 채현일 의원 등 다수의 민주당 동료 의원들이 함께해 강득구 의원의 출마에 힘을 실었다. 강득구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사불란 집권당! 일사불란 지도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통령 혼자서는 개혁을 완성할 수 없다. 민주당이 함께 움직일 때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만들어진다”며 결의를 다졌다. 강 의원은 자신을 ‘내란 강펀치’라고 소개하며, “윤석열 정권 당시 김건희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을 가장 먼저 공론화하고, 당내에서 윤석열 탄핵을 최초로 주장하며 물러서지 않고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투쟁력을 바탕으로 “내란동조 세력인 국민의힘을 확실히 심판하고 청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강 의원은 ‘현장형 최고위원’으로서의 강점을 내세웠다. 그는 3선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장,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앞선 12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지구보건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11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사업 성과가 뛰어난 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수지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으로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운영 ▲알레르기 전문의 초빙 강좌 ▲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또한 용인교육청, 용인소방서, 용인시 산림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환아와 학부모, 교사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관리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도시 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해 공공시설물 설계․건축 등의 관리를 강화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적시 시행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앞선 1일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 2026년 군포시 본예산안을 심의 중인 시의원들이 시민사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사업의 지연 또는 미시행 이유로 ‘예산 부족’을 내세우는 시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에 행정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신금자 이훈미 이동한 의원 등은 “공공시설물의 준공 이후 단기간에 하자보수 사례가 너무 자주 발생하며, 설계 과정의 하자가 뒤늦게 발견된 경우도 있다”며 “시의 재정에 많은 부담을 주는 요소니 철저한 감독과 예방 대책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길호 신경원 의원 등은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추진 시기를 재정 상황에 맞게 조정해야 도시 발전이 저해되지 않을 것”이라며 “환경관리소 현대화 사업의 경우 지연으로 발생할 손실 예산이 많아 조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시의원들은 위탁 시설 관리계획도 꼼꼼히 점검하고, 관행적으로 시행된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행 방식의 적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