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3월 12일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소음저감 시설 2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가 지역 주민과 시의원, 4.2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김진명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최현백 성남시의원이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현백 의원은 “이번 사업은 이매로에서 매송지하차도까지 307m 구간에 소음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8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2025년 3월 착공하여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분당-수서 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저감은 물론, 상부 공간을 활용해 공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설계 업체는 “공사 구간은 총 4구간(U-TYPE 구간, 차선변경구간, 일반 구간, 성남역 근접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로구간 점용에 따른 단계별 교통 소통대책을 수립하여 차량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상부 공원 조경과 관련해서는“공원은 잔디마당, 어울림마당, 건강마당, 초화원 등 공간별 콘셉트를 설정하여 조성할 계
[와이뉴스] 수원시가 3월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 소음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시의원,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군공항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찬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가 ‘군공항 소음의 이해’를 주제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는 국내 각종 소음·진동 기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군공항 관련 소음피해 현실태와 민간공항 보상과의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군소음보상법 개정을 통해 소음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보상이 확대가 필요”를 강조했다.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군공항에 의한 고도규제 현황 및 피해, 소음현황과 피해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원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도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다단계 하도급 관행을 추방, 부실 공사를 방지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14일 산업건설위원회 이동한 위원장 주관으로 ‘건설현장 다단계 하도급 문제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건설 현장에서의 다단계 하도급이 무리한 공사 기간 단축 시도, 공사비 감축을 위한 저급 자재 사용, 다수의 불법․편법 과정으로 인한 안전 품질 저하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됐다. 이를 위해 자치단체가 제도적으로 다단계 하도급 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것이 간담회 참가자들의 합치된 제안이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동한 위원장은 “불법 하도급 시 위약금 부과, 건설 현장 상시 단속, 건설노동자 임금 직접지급, 인허가 시 다단계 하도급 여부 확인 강화 등 불법을 방지하는 제도 개선을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 위원장은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올해 수시로 개최해 지역 내 공공 건설 분야에서 발생할 폐단 최소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 김귀근 의장은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안성시의회 의원 및 사무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안성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안성시의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아 실효성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책임 ▲부패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선서식'이 진행되었다. ‘청렴선서식’에서는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원 대표로 선서를 진행했으며, 안성시의회 공직자 대표로는 2025년에 신규 임용된 김나현 주무관이 대표 선서를 맡아 공직자로서의 윤리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 전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해
[와이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의 자체감사는 맹탕감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왜’,‘누가’,‘어떻게 해서’가 문제의 본질임을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는 셋 중 어느 것도 밝히지 못한 채 절차적 문제만 형식적으로 지적하고 말단의 실무자만 징계하는 ‘꼬리 자르기’로 일관했습니다. 원안은 경기도가 2008년 처음 제안한 이후 13년간 검토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종점을 포함하여 무려 기존 노선의 55%가 바뀐 변경안이 나오기까지는 단 6개월이 걸렸습니다. 기재부 협의 기준인 노선의 1/3 이상 변경을 추진하면서 기재부와는 물론, 경기도와의 협의도 일체 없었습니다. 이례적이고 비정상적인 변경의 핵심에는 노선 종점부에 자리 잡은 김건희 일가의 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감사는 특혜 의혹의 사실 여부와 이를 가능하게 한 윗선과 몸통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밝혀진 것은 원안보다 변경안이 더 낫다는 정부의 주장이 거짓임이 드러난 것입니다. 편익 산정,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노선 변경을 추진했다는 것이 감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동안의 정부 주장을 완전히 뒤집는 것입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으로 김상회(60)씨가 3월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 및 총감독,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조직위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 사무처장, 수원지부장으로 재직하며 문화예술계 실무와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일들을 해왔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지방정부 문화 거버넌스에 대한 연구: 수원화성 문화제를 중심으로’ 주제의 논문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첫 번째로‘G-아트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연예술 기관 및 단체, 경기아트센터 예술단과 협력하며, 해외 문화예술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경기도 공연예술가들의 국제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G-아트 어워즈』와 『G-아트 페어』를 개최하여 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연예술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내외 관객과 만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과 상
[와이뉴스] 이수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법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대표적 민생실력파 국회의원인 이수진의원의 입법 성과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아동빈곤예방법」, 「마약류관리법」, 「노인복지법」 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먼저 「아동빈곤예방법」은 빈곤아동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원해야 하는 정책 범위에 기존의 ‘복지, 교육, 문화’에 ‘보건의료’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빈공 아동 정책에 보건의료 관련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다음으로, 「노인복지법」은 노인학대 신고의무 대상자에 기존 의료기관의 의료인에 더하여 간호조무사와 사회복지사를 추가한 내용이다. 이는 노인학대 신고의무 대상 확대로 노인학대 예방을 보다 촘촘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마약류관리법」은 마약류 물질에 대해서 매매의 알선뿐 아니라 유인·권유 행위도 금지하고, 타인에게 마약을 권유하는 행위를 금하며, 특히 미성년자에 대한 마약류 흡연·섭취를 유인 또는 권유하는 행위는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법안 통과에 대해, “우리사회의 약자에 대한 지원, 마약확대 방지를 위해 현장에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3월 13일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해 신상진 시장의 졸속 행정과 혈세 낭비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신 시장은 ‘희망도시’를 강조했지만, 현실은 보여주기식 정책과 무책임한 행정으로 시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프로야구 경기장 건립은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된 대표적 사례로 323억 원이라는 비현실적 예산으로 실효성이 의심받고 있으며, 연고 구단도 없는 상태에서 필요성조차 불분명하다. 또한 중립 경기 유치를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야구인들은 리틀야구장과 성남 맥파이스 독립구단 지원을 더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분당과학고 유치는 긍정적이지만, 성남시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면서도 성남 학생 우선 선발 보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민주당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성남 학생 30% 우선 선발’을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을 설득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지만, 여전히 일반학교 예산 축소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남아 있다고 서 의원은 전했다. 또한 야탑버스터미널 폐쇄 이후 2년 넘게 시민들은 도로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럼에도 신 시장은 3월 운행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1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신상진 시장이 추진하는 ‘위례 업무 2-2부지 매각 검토’가 졸속 행정임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위례 업무 2부지는 남위례역 사거리에 위치한 핵심 부지로, 주민들을 위해 확보된 공공용지이나, 신상진 시장은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도 없이 해당 부지를 매각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공용지를 매각하는 것은 주민 이익을 철저히 외면하는 행위”라며 “위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문화·체육시설이지만, 시장은 기업 유치와 재원 마련을 핑계로 시민의 자산을 팔아치우려 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가 재원 마련을 이유로 위례 부지를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반면 과학고 전환에는 1,000억 원 이상을 쏟아붓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성남시는 전국 재정자립도 1위 도시다. 재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장이 하고 싶은 사업에는 돈을 퍼붓고, 시민을 위한 사업은 예산 부족을 핑계 삼아 뒷전으로 미루는 것”이라며, 박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모순적 행정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또한 수년간 방치된 ‘체육 2부지’ 문제를 거론하며, 성남시가 행정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입는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체계에 합류한다. 시의회는 13일 지역 소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을 방문, 군포산업진흥원 주관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C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산업 혁신 기반 구축) 이행을 위해 추진하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을 함께하는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KT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KTC를 방문한 시의원들은 웨어러블 로봇 기반구축사업 경과와 추진계획을 설명받고, 앞으로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KTC 내 시험실을 안내받으며, 웨어러블 로봇 안정성 및 성능 평가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미리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귀근 의장은 “웨어러블 로봇 활성화를 위한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2030년까지 시행될 때 각 단계에 맞는 제도적 지원이 무척 필요할 것”이라며 “시의회는 군포시와 KTC 등과 효율적 공조 체계를 구축,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와 K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