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25일 오전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조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이에 앞선 3월 24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삭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유일하게 3개의 송전선로가 동시에 안성을 관통하는 계획에 대해 “이것은 안성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명백한 지역차별”이라며 삭발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통장들에게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과 피해 우려, 안성시의회의 공식 반대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안 의장은 회의에서 “안성에는 이미 350기 이상의 송전탑이 세워져 있고, 이번 3개 노선이 모두 추진된다면 새로 약 350기의 송전탑이 추가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는 단순한 전력 인프라 확충이 아니라 안성을 전력 식민지로 만들려는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삭발식은 안성 시민의 기본적인 생존권과 재산권을 철저히 유린하는 행위에 대한 진심
[와이뉴스] □ 3월 넷째주 통계소식 - 통계청 제공: 2025.03.26.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24일 오후 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에 대해 결단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더불어, 안정렬 의장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기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다음은 안성시의회가 밝힌 송전선로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이번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 신원주~동용인, • 신중부~신용인, • 북천안~신기흥 등 3개 노선의 초고압 송전선로를 통해 용인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 3개 노선이 모두 안성시를 동시에 관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전국 어디에도 3개의 송전선로가 하나의 시를 중복해서 지나는 사례는 없습니다. [기존 350기 + 새로 350기 = 안성 초토화] 안성시에는 이미 • 765kV 변전소 1기, • 345kV 변전소 1기, • 154kV 변전소 4기, • 350기 이상의 송전탑이 설치되어 있어 다른 지자체들을 위한 전력을 보내는 희생의 땅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업으로 인해 새로 350기의 추가 송전탑이 설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경우 약 7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는 3월 22일 광교 경기융합타운광장 ‘도담뜰’의 개장 문화행사에 공연을 지원하며 특별한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통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아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지사,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중요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경기아트센터의 ‘도정연계 문화공연’은 문화예술복지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비전과 주요 정책, 다양한 활동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경기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문화와 정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장 행사에는 경기아트센터의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선발팀인 퓨전국악팀 케이소리, 쉘위브라스 밴드팀, 갬블러크루 비보이팀이 참여해 그들만의 독특하고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각 팀은 무대 위에서 탁월한 연주 실력과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퓨전국악팀 케이소리는 전통 국악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으며, 쉘위브라스 밴드팀은 다채로운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
[와이뉴스] 조국혁신당은 2025년 3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역사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역사기관장 임명과 관련된 논란을 비롯해 역사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는 배수진 조국혁신당 역사교육왜곡대응TF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황운하 원내대표, 서왕진 최고위원, 차규근 정책위원회 의장, 김준형 외교안보특별위원장 등이 축사를 통해 역사기관의 중요성과 공정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역사는 진실과 정의의 기록이어야 하는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정권 초기부터, 역사기관 책임자 자리에 친일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을 앉혔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역사적 정의를 부인하고 훼손했다”고 꼬집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정부 역사기관을 바로잡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부 역사기관이 친일 이데올로기 확산을 막고, 우리 역사를 바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일 뉴라이트와 반민족 내란 집단이 내외에서 국익을 훼손하지 못하도록 정부 역사기관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민원신문고’가 서안성체육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3월 22일 진행된 제25차 민원신문고는 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간담회로, 최호섭 위원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관계자, 시설관리공단, 센터 운영진, 이용객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적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제 시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관계 기관이 즉석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호섭 위원장은 “민원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며 “말뿐이 아닌 실행 중심의 민원 해결이 바로 시의회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4년간 닫힌 탈의실 즉시 개방… 샤워실은 추경 예산 확보 후 개방 가장 먼저 지적된 문제는 수년간 운영되지 않았던 탈의실과 샤워실이다. 센터 측은 “누수로 인해 공사가 필요하다”며, 9월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샤워실을 개방하겠다고 밝혔으며, 최 위원장은 “즉시 운영이 가능한 탈의실은 당장 개방하라”고 했다. “공공체육시설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니만큼, 생활 불편은 하루라도 빨리 해소돼야 한다”는 최
[와이뉴스]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제84조에 따라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으로는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을 비롯하여 이원경 전 문화경제국장,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최승만 부지부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를 점검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는 여주시의회 제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안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와이뉴스]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회장 윤점희)와 광명시민 상대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서에 의하면, 보행자 보호를 확대하고 차량 적색신호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한 법령이 시행(2023.1.22.)되어 제도 안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교차로 우회전 보행자 사망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통법규 인식 전환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 회원들과 철산대교 등 주요 교차로에서 ‘빨간불엔 일단 멈추고, 살피고, 우회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적극 홍보를 실시했다. 경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을 실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니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가 필요할 때”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윤주철)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지역치안에 대한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관서별 협력단체와의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산서에 의하면, 그 첫 번째로 3월 20일 궐동지구대 협력단체와 공동체치안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 날 간담회는 궐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신장동자율방범대, 오산시민경찰자율방범대, 오산유니폴(오산대 경찰행정학과 대학생 순찰대)과 모여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한 방안 관련 의견을 나눴다. 치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은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간 협력강화,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순찰 및 신고 활성화, 주민과의 소통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간담회가 끝난 후, 경찰과 협력단체는 궐동지구대에서부터 궐동제4공원까지 약 4km의 거리를 순찰활동 하며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윤주철 오산경찰서장은 “합동순찰을 통해 민·경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오산을 치안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윤주철)는 3월 20일 GST(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이하 GST)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후원 기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GST의 도움의 손길로 1500만원의 상당의 후원 기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물품 박스를 아동학대 피해가정 등 범죄 피해를 입고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11개 가정에 각 전달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산경찰서의 피해자 보호 정책인 ‘나눔더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오산경찰서가 GST와 손을 잡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들이 힘들지 않도록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