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수동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무량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자비의 뜻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후원금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지 지상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이웃 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찰로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무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선행을 이어오신 무량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무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별내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7일 별내면 사무소(면장 홍우성)에 쌀국수 2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국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공동체의 온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국수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면 직원들이 지역 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중장년 1인 가구 20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우성 면장은 “항상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농촌 여성 지도자 단체인 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쌀국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이진숙 회장을 중심으로 4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월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8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 작업은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배수로 내 퇴적물 및 낙엽 제거 △유입구 및 배수로 점검 등을 진행했다. 배수로 준설 후에는 물 흐름 상태를 다시 점검해 우기에도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광부 자율방재단장은 “배수로 준설 작업은 수해 예방의 기본이자 필수적인 조치”라며 “자율방재단은 시민안전을 위해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와이뉴스] 충북 괴산군은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괴산군체육회 주관으로, 종목별 단체 임원과 선수,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에 선수단 300여 명, 임원 및 관계자 3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일,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와 함께 의정부시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 이후 교통사고가 잦아진 ‘만가대 오거리부터 장암역삼거리’ 구간에 대해 현장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 회의는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승무사원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 이후 제도 변경 사실을 알지 못한 운전자들이 끼어들기 등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오히려 교통 정체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을 주도적으로 점검한 오 의원은 “신평화로 일대는 버스 운행 빈도가 낮아 차량 흐름 개선 효과도 있었지만, 제도 변경에 대한 시민 홍보가 부족해 오히려 사고와 혼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청 도로안전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전광표지[VMS(Variable-message sign, 도로전광표지)]를 활용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안내 표출을 통해 운전자 혼
[와이뉴스]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6일 ‘전라도향우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식사 섬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라도향우회’는 광적면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자장면 120그릇을 대접한 후 장구 난타 행사를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준비한 전라도향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상열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전라도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함께 뛰는 우리! 안양과천!!”을 구호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상남도일원에서 개최되며, 안양과천 관내 초, 중학교(총 17교)에서 학생선수 40명이 10개 종목(육상, 골프, 수영, 볼링, 태권도, 유도, 롤러, 철인3종, 바둑, 배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격려는 대회 출전 전에 학교와 훈련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과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며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고, 참가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3일(토)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일본어 총 5개국의 언어로 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박명호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다문화정책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대표 3인이 세계인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이 다양한 세계문화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초롱초롱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난타팀이 무대를 꾸몄고, 식후에는 ▲더도어우크렐라 ▲청소년 k-pop댄스팀 ▲중국·일본 전통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는
[와이뉴스]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올바른 사용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한 부정거래를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결제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일제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주민신고사례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는 등으로 부정 유통 행위를 단속하고, 지역화폐 부정 유통 방지 등을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와이뉴스]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리동 159번지(복하 1교 둔치)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은정)가 주관하며,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교통표지판의 의미를 배우고,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과 자전거 안전 수칙 등을 익히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더욱 확립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형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개소(520명)에서 교육을 신청했으며, 교통안전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를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신청률이 저조하여 사업대상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로, 가구의 구성원 수에 따라서 차등 지원(4인 기준 10만 원)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으로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소매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신청 기한은 12월 12일까지이고 방문, 온라인, 전화 등의 방법을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신청 기한 경과 전에 신청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과 효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 지혜학교’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 어린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형 부문’에 선정되어, 어린이 대상 도자 역사 문화 프로그램 ‘그릇 속에 담긴 시간’을 선보인다. 도자 도시 이천의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도자기 속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자기의 역사,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인문학 활동 등이 어우러진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문적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효양도서관은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 인문학을 주제로 ‘지혜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로, 이천시민 누구나 예술을 이해하고 창조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기획됐다. 뮤지엄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이은화 작가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예술적 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인문 예술 프로그램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와이뉴스] 경기도 아동돌봄 이천센터(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 갈산현진에버빌점)는 지난 5월 7일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됐으며, 업무 현장에서도 인공지능(AI) 도구 활용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종사자들에게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함양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총 32명의 종사자가 참석하여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도구 활용법, 실질적인 업무 활용 사례 그리고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했고,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 종사자들의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