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5월 31일(화)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성시 관내 총 209개 투·개표소(투표소 180개, 개표소 1개, 사전투표소 28개)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도상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투표 기간 소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내부 소방력 고정배치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49명, 의용소방대원 763명, 의무소방원 14명 등 인력 1,226명과 장비 71대를 운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다중인원 밀집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은 물론이고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과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