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 10월 다섯째주 통계 소식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 제공: 2025.10.29.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10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둔대농악 전승과 무형유산적 가치’ 학술세미나에서 지역 전통문화유산인 둔대농악의 지속 가능한 전승을 위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군포시의회와 꿈꾸는산대가 주관해 둔대농악의 역사적 가치와 전승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군포시의회를 대표해 이길호․이혜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둔대농악 전승 보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먼저 이길호 의원은 “둔대농악의 전승은 단체의 자발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혜승 의원은 “둔대농악은 군포시민이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무형유산이지만,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라며 “상설 연습실 확보와 전승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귀근 의장은 “군포시의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둔대농악의 보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이 플랫폼 배달노동자 단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를 열고, 이동노동자의 쉼터 설치와 안전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라이더 안전지킴이’ 운영 ▲무자격 배달대행업 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과제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군포 지역 배달노동자들이 장시간 야외 근무를 지속하며 교통안전과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승 의원은 “군포시 이동노동자는 시민의 생활을 지탱하는 필수노동자이지만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2023년 8월 ‘군포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행정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안전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혜승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례의 실효성 점검, 안전지킴이 제도 도입, 쉼터 후보지 검토 등 후속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지역 내 농업인들과 만나 농작물 재배 환경 등의 어려움을 듣고, 애로 해결에 필요한 제도의 제․개정을 논의했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9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프로그램실(상생드림플라자 301호)에서 올해 3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군포시의 농촌지도자연합회 곽남현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과 농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문제 해결 방법과 지역의 농업 발전 방안을 고민했다. 이훈미 해피투게더 2 대표의원은 “이날 군포시의 농업 관련 정책은 물론이고,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등을 안내하며 시의회와 시의 농업인들을 위한 노력을 설명한 후 많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도시에서 농업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해피투게더 2는 지역 내 6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진(7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군포시지회 회원들(8월)과 만나 군포시 청소년․여성 정책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와이뉴스] □ 인사 2025.11.01.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오는 10월 31일(금)과 11월 1일(토) 양일간 플리마켓 <Art & Share>(아트 앤 셰어)를 경기아트센터 내 열린무대에서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적 감성으로 나눔을 실현하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장터가 아니라, ‘예술과 환경, 나눔이 어우러진 지속가능 문화장터’를 지향한다. 경기아트센터 임직원을 비롯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도내 예술가, 업사이클링 기업,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20여 개 팀이 나눔에 참여한다. ▲셀러존(친환경·수공예·재활용품 판매), ▲체험존(폐자재 활용 소품 만들기) ▲나눔존(판매자 및 구매자 자발적 기부), ▲포토존(판매자·구매자 및 방문객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축제인 ‘피아노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구매와 방문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적 대응에 나섰다. 이관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성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안성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조례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에서 원안가결되며, 지역사회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관실 안성시의원(안성3동,고삼,대덕,미양)은 “학교나 직장, 사회활동에서 단절된 채 오랜 시간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제도적 안전망은 아직 부족하다”며 “안성에서부터 먼저 손을 내밀어 이들이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체험·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3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 지속 가능한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이관실 의원은 “이 조례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청소년이 스스로 자립하고 사회의
[와이뉴스] 평택문화원은 앞선 10월 25일 2025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위향교 ‘진위민속오락실’을 개최해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가을날을 전통 민속놀이로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의 장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장치기 △활쏘기 △고리던지기 △줄다리기 △팽이치기 △새총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으며, 대나무 프로펠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도장나들이(스탬프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도장나들이를 완성하면 향교의 중요 공간인 명륜당에서 진위향교 설화 속 주인공 ‘이무기 진위’를 활용한 성격유형 테스트가 진행되고, 성격에 맞는 이무기 진위 열쇠고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것을 넘어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행사의 몰입감을 높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민속놀이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의 끈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와이뉴스] 정부가 10월 15일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은 서울 전역과 수도권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했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투기 억제와 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정작 안양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은 정반대다.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은 한층 어려워지고, 서민의 부담만 커졌다. 안양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교통 요지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다. 특히 신혼부부, 청년층, 서민 실수요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번 대책은 안양의 지역 현실과 시민의 주거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한도 축소는 오히려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자금 마련을 어렵게 만들었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를 위축시켰다. 더욱이 안양시 동안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을 매매할 때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일정 기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이는 투기 방지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에게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어 거래 절차가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진 문제를 낳고 있다. 매도자는 매매를 주저하고, 매수자는 대출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지역의 소비·고용·상권 순환을 통한 ‘실천 중심의 안성경제 10대 운동’을 제안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경제 자립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최 의원은 “지역경제는 중앙정부가 아닌 현장에서 움직인다”며 “안성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실천 중심의 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시민의 행동이 지역을 살린다’는 인식 아래, 지역 내 생산·소비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10대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첫째, ‘우리 지역상품 먼저 사고 먼저 쓰기’를 통해 안성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로컬푸드를 우선적으로 소비하도록 권장한다. 둘째, ‘안성 기업·업체 물품 지속 계약·구매’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업체와의 거래를 장기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셋째, ‘지역 인력·장비 우선 사용’으로 공사, 축제, 용역 사업 등에 지역 인재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 최 의원은 특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 의원은 “대형마트보다 우리 가게에서 소비할 때 안성의 돈이 안성에 남는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문화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캠페인을 제안하며,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