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용인시를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2023년에도 운영한다고 앞선 19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시민들 스스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비상구 폐쇄 및 방화문 기능장애 등 소방법 위반사항을 신고하면 회 당 지역화폐 5만원을 포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상시 닫혀 있어야 하는 방화문을 훼손해 개방하는 행위 ▲비상구를 이용할 수 없게 폐쇄하는 행위 ▲출입로에 물건을 적치하여 통행을 불가능하게 하는 행위 등이 있다. 포상금은 불법행위 신고가 소방서로 접수된 후 24시간 이내 소방관이 현장 방문하여 위법행위로 확인된 경우에만 지급되며, 용인소방서는 2022년 작년 한 해 동안 총 220건의 신고 건 중 65건에만 지급했다. 신고 대상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가건물이나 대형마트, 공연장, 다중이용업소 등이 해당되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서승현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난의 대응뿐 아니라 예방에도 힘쓸 것이며, 안전한 용인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비상구 신고포상제에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하며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348명과 소방차량 74대 등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체계 구축 ▲화재취약 대상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장소 예방순찰 강화 ▲자연재난 대비 대응체계 확립 등 화재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라며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우종수)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앞선 1월 16-24일까지 총 9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했다. 엔데믹(Endemic) 시대 전환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로써 전년 대비 귀경·귀성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활동은 가용경력(연인원 총 36,148명, 일평균 4,016명)을 동원하여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범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입체적 관리를 통해 교통소통 확보에 주력했다. 금융기관과 현금다액취급업소(금은방 등)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정밀진단을 통해 CCTV 등 방범시설물을 확충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사기·스미싱 예방을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 SNS에 공유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명절기간 강력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을 분류하여 서별 112치안종합상황실 및 여청수사팀과 결과를 공유 △긴급 임시 조치 △피해자 보호조치 등 예방활동에 주력했다. 교통의 경우, 연휴기간이 짧아 전년대비 일평균
[와이뉴스] ■ 2023년 사업 방향 ―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 바꾸는 미술관 -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발상을 깨우는 동시대 작가들 집중 조명 - 미디어 아트 미술관의 프로그램 형식을 고안할 수 있는 작가 협업 증진 - 백남준 레이저 작업에 대한 작가 공동 연구, <트랜스미션 타워> 국내 최초 전시 개관 15주년 국제예술상 개편, 기술보고서 발간 ■ 2023년 전시 계획 -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2023년 3월 9일 ~ 6월 25일 - ⟪소통의 기술⟫ 2023년 4월 27일 ~ 2024년 2월 12일 - ⟪신매체전 : 전시입니다만⟫ 2023년 7월 20일 ~ 11월 30일 - ⟪트랜스미션 타워, 다시 빛으로⟫ 2023년 8월 31일 ~ 10월 27일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지난해 백남준 탄생 90주년 “나의 축제는 거칠 것이 없어라” 기획을 통해 국내외 여러 기관들과 손잡고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사업들을 성공리에 완수하였다. 이를 뒤로 하고 2023년에는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 바꾸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와 주요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문성진)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1월 31일(화)~2월 12일(일) 약 2주간 <그림자 인형극으로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자 인형극으로 놀아보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상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지도사와 전래동화를 감상하고 교육상자 속 재료를 활용해 그림자 인형극 무대와 등장인물을 만들어보게 된다. 6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매일 2회 진행된다(11:20, 15:00).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교육상자는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스토어 ‘지뮤지엄숍’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참가비(6,000원)를 납부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 1층에서는 《두 개의 DMZ》 전시에서는 비무장지대에서 동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초등학생(키 120cm 이상)들이 높이 14m의 구조물을 오르내릴 수 있는 <21세기 잭과 콩나무>에 참여할 수 있다. 3층 에코아틀리에에서는 나무조각, 메타세쿼이아 열매 등으로 목걸이를 만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과 제9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 2022-2023) “예술 만개”(이하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오는 1월 27일(금)부터 2월 5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2022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및 초연 분야의 선정작품 중 최우수작 ‘베스트 콜렉션’ 4작품과 신작 쇼케이스 16작품, 아트마켓 ‘공연중매 프로젝트’, 문화예술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2년 경기도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페스티벌로, 만개한 꽃나무처럼 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행복과 연결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클래식 리사이틀 <ART-Blooming 오프닝 콘서트>(1.27, 아람음악당)가 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행으로 손정범(피아노), 백주영(바이올린), 주연선(첼로) 등 뛰어난 솔로이스트들이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대표적인 클래식 소품들과 포핸즈 피아노 버전 브람스 왈츠,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제2번 등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실학 토끼랑 설 쇠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설 연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즐겁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음력으로 한 해의 첫 번째 날인 설날은 예로부터 1년이 시작하는 날로서, 웃어른들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새로운 한 해를 기념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을 나눈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여, '검은 토끼의 해'라고 일컫는다. 토끼는 귀엽고 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동시에 민첩하고 영리한 동물이기도 하다. 또한, 새끼를 많이 낳기 때문에 다산의 상징으로도 알려져 있다. 실학박물관은 토끼의 해를 기념해, 토끼 그림이 그려진 연을 직접 만들고 날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설날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체험하고, 토끼의 해에 대한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연 만들기 외에도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등을 즐
[와이뉴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앞선 19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 10월 안양시 호계동·갈산동 일원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 사고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병일 의장과 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수도사업단장 및 공사관리차장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자리에서 3,725건 269,715천원의 보상금을 지급완료 하였음을 알리며, 추가 보상 신청 시 적극적으로 보상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번 사고에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한편,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추가 보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과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단계부터 시공 완료 시까지 안양시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수자원공사 및 상수도의 신뢰 회복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과 취약 계층 지원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병일 의장은 “수자원공사 및 상수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이번 탁수 사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기 바라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홍성규 진보당 회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설명절 인사 현수막을 게시하고 "멋진 반전의 묘미를 일구어내는 계묘년이 되기를 바란다. 화성시민들 모두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명절 맞으시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진보당 화성시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언제나 든든한 당신의 편, 진보당이 되겠습니다. 빛나는 당신의 새해를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으로 현수막을 게시했다. 홍성규 후보는 "'다사다난'이란 말이 이렇게 어울렸던 해가 또 있었나 싶다. 올해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바로 '아래로부터의 연대'다. 역사를 뒤로 돌리려는 모든 시도에 맞서 굳건히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희망'을 일구어내자"고 말했다. 홍 후보는 특히 최근 민주노총에 대한 국가정보원과 경찰의 압수수색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경제위기로 인한 민생파탄과 민주주의 역행시도를 철지난 공안탄압으로 눈속임해보려는 윤석열 정권의 망동"이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 땅에서 노동자가 곧 서민 아닌가? 노동자 조직의 대표 민주노총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윤석열
[와이뉴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이 19일 권선구 권선동 소재 ‘권선11번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고물가 현상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의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그날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