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앞선 19일 새벽 2시 31분경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침대 매트리스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A동 건물 외부 가설천막에서 발생해 A동 및 인근 야산(50㎡)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한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2시 45분경 초진에 이어 오전 6시 45분경 완전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재산 피해는 조사 중이며 집계된 피해 상황은 부동산 A동 건물 4,794.26㎡ 중 2,000㎡, 가설천막 700㎡가 소실됐으며 누빔기, 자수기, 미싱기, 원단⋅반제품 약 15톤 등이 소실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경찰 한전 등 수십 명의 인원이 동원됐고 구조 구급 펌프 등 31대의 장비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