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BK21 디자인융합인재 양성단 디지털 예술시장 바로알기 세미나

5월 10일 6시 온라인 개최
학생, 지역예술인 등 참여

 

[와이뉴스]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정정호 교수,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과 서비스디자인융합연구소가 5월 10일 6시 ‘NFT 기반의 디지털 예술시장 바로알기’ 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진행한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거래 기록과 작품 정보가 유통되는 NFT는 디지털 아트 미술시장의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예술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예술가들의 미술시장 진입 활로를 다각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일동(활동명 Rising Sun) 강연자는 디지털 예술시장에서 NFT의 역할과 사례 그리고 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또 NFT 작품을 가상 세계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등록하는 방법, 작품을 소유하고 싶은 이들에게 메타버스 세계 속에서 작품을 구매하는 법에 관해 소개한다.

 

김일동 강연자는 윌 스미스가 택한 팝아트 예술가이자 「NFT는 처음입니다」(2022) 저자로, NFT 시대가 오기 이전인 2009년부터 미디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기존 미술시장과 새로운 NF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정호 교수(디자인학과)는 “디지털 예술시장 진입을 원하는 우리대학 재학생과 지역예술가들에게 이번 NFT세미나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DT 아트 인큐베이팅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학생과 지역예술인들에게 디지털전환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여는 줌(ZOOM)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아트&디자인협동과정 홈페이지(http://www.art-design-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은 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