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앞선 3일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화성시 송동 소재 동탄호수공원 내 범죄 예방을 위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지자체・주민 등 지역사회와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개선 및 해결하는 공동체 예방치안 활동의 일환이다.
동탄호수공원은 일평균 3천 명 이상 방문하는 동탄2 신도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동탄3지구대장 등 경찰관 14명과 화성시 하수과장, 공원관리2과장 등 지자체 공무원 6명, 지역주민 등 총 24명이 참여해 동탄호수공원 산책로 약 3.5km를 도보 순찰하면서 탄력순찰 홍보와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또 불법촬영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칸막이 하단 가림장치) 설치를 검토했다.
박진성 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