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보훈원(원장 조정현)은 앞선 1월 27일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설 연휴기간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으로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를 이어가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보훈원 입소(입주)자 및 종사자 방역 강화, 설 연휴기간 의무실 진료 운영 등 분야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조정현 보훈원장은 “단 한 명의 감염자 발생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상황임을 유념해 시설 및 개인방역 철저·외부방문객 관리 철저 등 보훈원의 견고한 방역체계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훈원은 “앞으로도 전방위적 특별방역대책 전개로 입소(입주)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