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2022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 개최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2월 30일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 예방ㆍ대응을 위해 중점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 심의회는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팀장 4명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기존에 선정된 취약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건축물 화재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등 40개 대상을 심의했다.

 

​ 심의결과 총 27개소(복합 10, 공장 5, 창고 3, 노유자시설 2, 교육연구 1, 위험물 1, 의료 1, 숙박 1, 운수 1, 판매 1, 자원순환 1)를 2022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화재안전 특별조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관서장 중심 현장안전컨설팅 등 각종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27개 중점관리대상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실제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