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수능 수험생 지원 교통소통 확보

 

[와이뉴스] 수원남부서(서장 오상택)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가용 가능한 경찰경력을 총동원하여 수험생 편의 및 고사장 일대 교통소통 확보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 활동에 나섰다.

 

이 날 교통관리활동에는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총 134명이 동원돼 고사장 주변 수험생 지원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관리에 나섰으며 특히 싸이카 4대가 투입돼 수험생 탑승차량 도움 요청 시 길 터주기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13시 10분부터 약 25분간 고사장 일대 경적·소음을 예방하고자 유관 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긴급차량 사이렌 자제, 대형 화물차량을 우회 조치 등 시험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오상택 수원남부서장은 “시민분들이 보여준 양보와 질서의 미덕을 통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고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들고 지쳤을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