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장] 아낌없이 '주는' 나무

 

[와이뉴스]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린다. 신생대 에오세, 헤아리기도 힘들 만큼 오래 전부터 번성한 식물로, 열매가 무겁고 냄새가 강해 주로 "인간에 의해" 심겼단다. 

 

 

'인간이 만들어낸'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고 공기 정화 역할을 위해 도로에 심긴 나무는, 제 열매조차 마음대로 떨궈내지 못한다. 

 

사진은 앞선 10월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부근의 받침대를 하고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