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11월을 맞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4회를 맞이한 ‘불조심 강조의 달’은 시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불조심 홍보·교육·행사 등 3개 테마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시민이 공감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중심의 예방홍보를 강화한다. 주요 관공서 및 다중이용 시설에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언론 기고와 SNS 카드뉴스 등 안전콘텐츠 배포로 일상 속 안전 접촉기회를 확대한다.

 

또 사고 피해 저감을 위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재로 대면·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다문화 가정·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이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와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운동을 전개한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며 “가정과 일터에서도 안전문화 조성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