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동창회·민주동우회 공동 ‘후배들아 힘내라’ 무료이용권 배부

 

[와이뉴스] 전남대학교가 총동창회, 민주동우회와 공동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는 ‘후배들아 힘내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5천원 권 무료 이용권을 배부한다.

 

전남대, 총동창회, 민주동우회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8-9시까지 1시간 동안 전남대 용봉캠퍼스 정문과 후문, 공대쪽문, 예대 쪽문 등 모두 4곳에서 등교하는 대학(원)생들에게 5천원 권 무료 이용권 2천매를 선착순 무료 배부하는 ‘후배들아 힘내라’ 행사를 가진다.

 

학생증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되는 이용권은 생활협동조합 매장, 서점, 문구점, 매점, 식당, 카페 등 이용권에 명시된 대부분의 학내 매장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무료이용권 배부에는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들과 총동창회 조성희 회장, 민주동우회 이영송 회장 등 단체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한다.

 

민주동우회는 “매년 열려온 민주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절약된 행사비용과 공동 출연금으로 무료이용권을 마련했다”며 “때마침 중간고사를 마친 후배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