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겸 화성소방서장 수출기업인협의회 화재안전컨설팅

공장화재 예방 위한 자율안전관리 강화 당부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앞선 13일 화성시 수출기업의 협의체인 ‘수출기업인협의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 4월부터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나 공장 경영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 등 자율안전관리 체제 강화를 위한 협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2006년도에 창립된 수출기업인협의회는 구강위생관리기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등 39개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김인겸 서장은 수출기업인협의회 최진영 회장으로부터 협의회 및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경영진의 소방시설 투자와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강화를 요청했다.

 

 

김인겸 서장은 “많은 공장이 넓은 지역에 산재하여 있는 화성시 특성상 소방서 단독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공장 경영진들의 자율적인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