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휴양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시민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여름 휴가철 대비 휴양시설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앞선 7월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여름철 여행수요가 국내로 집중되고 또한 독립공간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등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화재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대책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화성시 소재 173곳의 야영장, 펜션 등 휴양시설에 대해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및 자율안전관리점검을 통한 비대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방식으로 추진되며, 자율안전관리점검 후 관계자가 대면안전컨설팅을 필요로 할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신청대상에 대해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화성소방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휴양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휴양시설에서도 비상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