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 추석 맞이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기부금 전달

 

[와이뉴스] 수원남부서(서장 오상택)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앞선 9월 17일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 기부금’은 교통사고로 피해로 일상생활이 힘든 당사자와 그 가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원남부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원회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의 교통사고 피해가족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식에는 송창호 교통질서추진위원장, 수원남부 박성훈 교통과장과 교통사고 피해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총 5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송창호 교통질서추진위원장은 “다가온 추석명절, 사랑나눔 기부금이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택 수원남부서장은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시민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배려하는 운전문화 정착을 당부함과 동시에 교통사고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남부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원회는 이번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