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협회로 거듭나는 협회될 것”

17일 오전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임시총회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하 협회)가 ‘(사)경기언론인협회’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협회는 17일 오전 수원 엠버서더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와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

 

 

총회는 앞선 6일 이사회 의결에 따른 임시총회 안건을 결정했다. 거론된 안건은 △정관 개정안 의결 △재정 및 사업 현황 보고 △이연자 전임 이사장 사임 및 박종명 이사장 선임 등의 건이다.

 

 

첫 번째 안건인 정관 일부 개정안은 현재 명칭인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에서 ‘인터넷’을 삭제하고 ‘(사)경기언론인협회’로 개정하는 건이다. 이는 회원의 자격을 경기도에 본사 지사 사무실을 둔 언론인으로 정해 우수한 언론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함이다.

 

 

협회는 2019년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장배 배드민턴 전국 오픈 대회, 제1회 2019 의정 행정 대상 시상식, 협회 회원 직무역량강화 교육, 유관단체와의 업무협약, 이웃돕기 행사, 후원물품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왔다.

 

 

이연자 전임 이사장은 “이제 이사로서 경인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임 박종명 이사장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박종명 신임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의 권익 증진과 언론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회원과 소통하고 이사진과 협력해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번 총회는 법률적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변호사가 참여해 모든 절차를 검증했다.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경기도 등록 인터넷 언론인들이 합심 노력해 2019년 7월 11일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이은 9월 10일 비영리법인 허가 등기를 마치고 법인 목적 사업과 인터넷 언론발전을 위해 탄생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