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자 배구 직관의 기회! 다자녀 100가족 배구경기 무료 초청

출산‧육아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25일부터 신청 가능, 100가족 선착순 모집

 

[와이뉴스] 서울시가 12월 5일 저녁 7시 장충체육관(중구 동호로 241)에서 열리는 서울시 연고 구단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의 홈경기에 다자녀 100가족을 무료 초청하는 ‘다자녀 가족의 날’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23년부터 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홈경기 무료 초청, 관람권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는 지난해 다자녀 100가족을 홈경기에 무료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자녀 가족의 날’ 배구경기 무료 관람을 희망하는 다자녀 가족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누리집인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9월 1일 오픈한 종합 플랫폼으로 예비 부모와 양육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몽땅정보 만능키’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연고 구단과 지속 협력해 ‘스포츠 도시 서울’의 매력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