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생필품 전달식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는 보안자문협의회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앞선 5월 3일 전달받았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보안자문협의회 회원인 ㈜대성어패럴 권경미 대표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권경미 대표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비한 취약계층 탈북민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보안자문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호송 서장은 “보안자문협의회의 적극적 지원활동에 관내 탈북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