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2020년 12월 경부터 최근 3월까지 해외 로맨스 스캠 수법으로 피해자 4명으로부터 가로챈 1억 2천만 원을 인출한 외국인 남성 2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하고 범행을 지시한 조직원과 추가 범행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앞선 4월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범죄는 2021년 4월 현재까지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서만 총 57건이 접수되는 등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