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화성시 ‘함께해요! 안전순찰’

동탄 남·북광장 영업금지대상업소 밀집지역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총경 송호송)와 화성시는 앞선 4월 22일 늦은 8시경 화성시 동탄 남·북광장 영업금지 대상업소 밀집지역에서 경찰·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화성시 최대 상업지구로 꼽히는 동탄 남·북광장에서 최근 정부의 영업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광장 내 호객행위(일명 삐끼)와 홍보전단지를 통해 유흥주점, 홀덤펌(도박)을 운영하는 업소들이 성행한다는 지역주민의 여론에 따라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송호송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순찰과 단속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2020년부터 동탄출장소와 동부출장소 등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내 방역수칙 위반한 업소에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