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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획 - S씨의 농가 ⑥] S씨와 미나 씨


석학이었다. 농사가 좋고 흙이 좋아 귀농했고 사람 입에 들어가는 농작물에 독한 농약 칠 수 없다며 유기농을 고집했다. 상대적으로 소득은 적다.

미나 씨. 시내에서 작은 커피숍도 운영했었다나.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찾아 아직도 자연리까지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그녀가 대접한 커피가 향기로웠다.

S씨는 2009년 시행된 MB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두물머리 인근에서 지금의 농지로 2012년 이주당했다. 2021년 말부터 융자받은 농업발전자금의 원리금 7천 만원 가량을 10년간 매년 상환해야 한다. 통계청 추산 2018년 농가 순소득은 2천 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