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일대에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토사물 제거 및 침수 물품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북구에 힘썼다.
이미선 센터장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의 터전을 복구하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마음이 회복의 시작”이라며, “더위도 잊은 채 현장에서 묵묵히 흙을 옮기며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충남 홍성지역으로의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가평지역의 수해복구 지원까지 앞으로도 재난 현장 어디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