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연안"... 해양경찰청, 국민 참여 안전 체험활동 운영

캠페인, 현장활동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연안 안전사고 예방 강화

 

[와이뉴스] 해양경찰청은 연안안전의 날과 안전점검 주간을 맞이하여 해양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민 참여 체험활동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경찰은 매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기념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 연안순찰 자원봉사(Volunteering+Tour) ▲ ‘물놀이 할때는 구세주!’ 챌린지 ▲ 연안안전 초성퀴즈 참여 행사 ▲ 전국 주요 해수욕장 등에서 생존수영・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착용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 점검 주간에는 연안 위험구역, 출입통제 장소 등 취약 해역의 안전 시설물 등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안전 순찰 및 안전 수칙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 이라며, “해양경찰이 준비한 다양한 연안 안전의 날 체험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