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섬, 누군가 사라졌다’ 영화 '셔터 아일랜드', 메인 포스터 & 스페셜 예고편 공개!

 

[와이뉴스] 다가오는 7월 재개봉 소식으로 스릴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추가로 공개했다.[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 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2010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셔터 아일랜드'가 다가오는 7월 재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다시 한번 극장가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할리우드의 ‘명작 듀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함께한 '셔터 아일랜드'는 실종된 환자를 찾아 고립된 섬에 발을 디딘 연방보안관 ‘테디’가 점차 깊은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날카로운 연출과 충격적인 결말로 ‘n차 관람’을 부르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림자가 드리워진 디카프리오의 얼굴과 그의 손에 들린 성냥불, 그리고 그 아래 짙은 안개 속에 드러나는 셔터 아일랜드의 이미지가 겹겹이 배치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출구 없는 섬, 누군가 사라졌다’라는 문구는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간결하면서도 극적으로 담아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 역시 '셔터 아일랜드'만의 스산하고도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짧은 시간 안에 밀도 있게 담아냈다.

 

고립된 섬, 폐쇄병동, 비밀을 감춘 듯한 인물들, 그리고 “넌 덫에 걸린 거야”라는 대사는 관객들에게 이 섬의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15년 전, 전 세계 스릴러 팬들을 열광시켰던 '셔터 아일랜드'. 이번 15주년 재개봉은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