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더(T.H.E) 특별한 하루 안산교육지원청,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 운영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 6월 11일 16:00~18:00 안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운영

 

[와이뉴스]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6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힐링요가 연수 프로그램은 마음챙김(Mindfulness)을 기반으로 한 명상과 요가, 테라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흡명상을 통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파트너 요가와 볼 테라피를 통해 타인과의 신뢰와 교감을 나누며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싱잉볼 테라피는 공명 진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이완을 도모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현장의 교원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결국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교육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원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