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대학교 시국선언준비단(이하 준비단)이 오는 6일 오후 1시 경기대학교 E스퀘어 앞에서 '윤석열 퇴진 100인 대학생 시국선언'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준비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젠 비상계엄령까지 선포했다. 국민과 국회의원의 힘으로 비상계엄령을 막아냈지만,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에 더이상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참을 수 없다"며 "국가가 위기였던 순간에 항상 대학생들이 앞장섰었다. 경기대학교 학생들도 반헌법적, 비상식적 대통령 퇴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의 제안으로 경기대학교 100인의 대학생이 시국선언을 한다. 시국선언문 낭독과 시국선언에 함께한 학생들의 발언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